윤여동설 - 동부여의 도읍 부여성(夫餘城, 옛 예성)은 지금의 어디였을까? - 최초공개 [동부여의 도읍 부여성(옛 예성)으로 추정되는 원 상도성터] 아직까지 부여(동부여)의 위치를 정확하게 밝힌 사람은 없고, 따라서 그 도읍의 명칭이 무엇이었는지, 그 위치가 어디였는지 역시 확실하게 알지 못한다. 그렇다면 비록 확실하지는 않다하더라도 그 동부여의 도읍 부여성(옛 예성)을 찾아 보는 것도 역사연구에 있어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후한서 부여국(동부여)전을 보면, “부여국은 현토의 북쪽 1천리에 있다. 남쪽은 고구려, 동쪽은 읍루, 서쪽은 선비와 접하였고, 북쪽에는 약수가 있다. 땅이 2천리인데 본래는 예(濊)의 땅이었다” 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