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제왕운기 2

윤여동설 - 제왕운기는 왜 백제에 34왕이 있었다고 기록했을까?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제왕운기는 왜 백제에 34왕이 있었다고 기록했을까? - 최초주장 이승휴의 제왕운기 백제기를 보면, “......소정방에게 명하여 사비로 진격해서 수륙으로 비처럼 시석을 퍼부었네. 수많은 궁녀들은 청류에 투신하고 낙화암만 대왕포에 우뚝 솟아있네. 돌아보니 678년에 34왕이 천복을 누리었네” 라고 노래하고 있다. 제왕운기는 고려 충열왕 13년(A.D.1287)에 당시 64세였던 이승휴(李承休)가 삼척 두타산에 은거하며 저술한 서사시로서 충렬왕에게 바쳐졌던 글인데, 내용 중 우리의 상식과 다른 부분들이 눈에 띈다. 그 중에서 우리의 역사상식으로는, 백제는 기원전 18년에 온조왕이 나라를 세워 서기 660년 31대 의자왕 때 이르러 나당 연합군의 침공을 받고 멸망했다. 그리하여 우리는 지금 백제가..

카테고리 없음 2015.10.25

윤여동설 - 기자조선의 비밀을 풀었다

윤여동설 - 기자조선(箕子朝鮮)의 비밀을 풀었다 지금 우리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기자조선이 실제로 존재했느냐, 존재하지 않았느냐 하는 것이 화두 중의 하나로 부각되어 있는데, 요즈음에는 대체로 많은 연구자들이 기자조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자 실존하지 않은 허구의 왕조로 인식하고 있다. 기자조선이 실존했을 것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은 왕검조선이 기원전 2,333년에 건국되어 47대 단군 고열가 때 멸망했다면 그 왕검조선의 존속기간을 1천여년쯤으로 볼 수밖에 없는데, 위만조선이 건국된 시기가 기원전 194년이므로 그 사이 기간인 1천여년이 공백으로 남고, 준왕이 기자의 41대 후손이라는 구체적인 기록이 있기 때문에 그 사이 기간을 기자조선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고, 그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삼국유사..

카테고리 없음 200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