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집안 2

윤여동설 - 고구려 황성(黃城)의 위치 - 최초공개

윤여동설 - 고구려 황성의 위치 - 최초공개     고국원왕은 서기 342년 8월 평양성으로부터 환도성으로 옮겨 살았는데, 그 해 11월 연나라 모용황의 침공을 받고 환도성을 함락 당하고, 어머니인 태후 주씨와 왕비가 포로로 잡혀가고 선왕의 유골을 탈취 당하게 되자 그 다음 해인 343년 7월에 평양 동쪽의 황성으로 옮겨 살게 된다.   삼국사기에는 황성(黃城)의 위치에 대하여 "지금의 서경 목멱산 가운데에 있었다" 라고 주를 달아 놓았는데, 고려 때의 서경이란 평양을 말하는 것이다.  삼국사기 기록대로라면 이때 고국원왕이 환도성을 함락 당하고 평양성이 아닌 평양의 동쪽 목멱산에 위치한 황성으로 도읍을 옮겼다는 말이 된다.  그런데 고국원왕은 334년 8월에 평양성을 증축해 놓은 상태였다.  그렇다면 환..

카테고리 없음 2008.08.01

윤여동설 - 장군총은 고구려 장수왕릉 아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집안의 장군총은 고구려 장수왕릉 아니다 - 최초주장    지금 중국에서는 압록강 너머 길림성 집안에 거의 모든 고구려왕들의 능이 조성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역사적 배경과 지리적 상황을 전혀 모르는 엉터리 주장이다.  고구려는 지금의 하북성 승덕시(평양성, 황성, 장안성)를 중심으로 그 부근을 차지하고, 서남쪽으로 최소한 북경을 지나 태행산맥 부근까지 차지하고 있었다.   고구려의 고국원왕은 서기 342년 8월에 평양성에서 환도성으로 이거했는데, 평양성은 지금의 하북성 승덕시를 말하는 것이고,  환도성은 북경 북쪽 발해진 부근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때 고국원왕이 환도성으로 이거했던 것은 중국이 통일왕조인 서진이 사라지고 5호16국으로 쪼개져 혼란스러워지자 고구려가 요동 쪽으로 진..

카테고리 없음 200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