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 가시랏농원에 명품사과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어요 가시랏 농원 박영근 사장한테서 전화가 왔다. 올해 사과도 잘 익어가고 있고, 마침 아는 분이 염소고기 몇근을 가져다 주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소주한잔 하고 싶으니 빨리 오라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갔더니 사람 좋은 박영근 사장이 어서 오라고 반갑게 반겨준다. 사과는 빨갛게 익어가고 있었다. 친구들이 모이기를 기다리는 사이에 사과사진을 찍고나자 박사장이 사과나무에서 잘 익은 사과 하나를 따서 일반사과와 맛을 비교해 보라고 하며 준다.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역시 명품사과는 그 맛이 보통 사과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달고 맛이 있었다. 사각사각 씹히는 그 맛도 천하 일품이었다. 이곳 가시랏농원의 명품사과는 "지금까지 시장에 판매한 적이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