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환국(환인국)과 단국(환웅국)의 중심강역은 지금의 어디였을까? - 최초주장 [환인은 흑수백산의 땅에 환국을 세웠고, 환웅은 동남동녀 3천을 이끌고 태백산 동쪽에 신시를 세웠고, 다시 단군 왕검은 태백산 남쪽 왕검성에 도읍하고 고조선을 세웠다] 환인국은 과연 지금의 어디에 위치했었고, 환웅이 3천의 무리를 이끌고 옮겨가 나라를 세웠다는 태백산(太白山)과 신시(神市)는 또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안함로의 삼성기를 보면, "어느날 동남동녀 800이 흑수(黑水)백산(白山)의 땅에 내려왔는데, 이에 환인은 또한 감군으로서...............뒤에 환웅씨가 계속하여 일어나 천신의 뜻을 받들어 백산(白山)과 흑수(黑水) 사이에 내려왔다. 사람이 모이는 곳을 천평(天坪)에 마련하고 그곳을 청구로 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