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 – 역술, 사주, 관상 등을 보는 것은 한국인의 풍속 立春大吉 建陽多慶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옛날에는 해가 바뀌면 대문에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 써서 붙여 놓았다. 이는 새해에는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만 집안에 많이 들어오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로 붙여 놓았을 것인데, 이를 미신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고 그냥 민속, 풍속정도로 인식했다.[요즈음에도 이렇게 붙여 놓은 곳을 가끔 볼 수 있다] 그리고 옛날 시골 할머니, 어머니들은 장독대에 정화수를 떠 놓고 온 가족이 건강하게 해 달라고 하늘에 빌었고, 동네 뒷산 큰 바위 아래에 가서 아들 대학시험, 취직시험,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게 해 달라고 빌었다. 옛 사람들은 염원을 그렇게 표현한 것일테고, 인간 능력의 한계를 분명히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