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당나라가 신라에게 준 패강이남(패수이남) 땅은 한반도 대동강 남쪽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 최초주장 우리는 지금 신라가 백제, 고구려를 없애고 삼국을 통일했다하여 그 이후 시기를 통일신라라고 부르고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신라가 옛 고구려 땅을 모두 차지하지 못하고 패수 이남의 극히 일부분만을 차지했기 때문에 삼국통일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으므로 달리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신라가 패수 이북을 차지하지 못했다는 주장의 근거는, 삼국사기 신라본기 33대 성덕왕 34년(A.D.735) 조의,"정월 김의충을 당나라에 보내 신년을 축하했다. 2월에 부사 김영이 당나라에서 죽으니 광록소경을 추증했다. 의충이 돌아올 때 황제(당 현종)가 조칙으로 패강 남쪽 땅을 (신라에게)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