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살수이남(薩水以南)과 패수이남(浿水以南)의 진짜위치 – 최초공개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대무신왕 20년(A.D.37) 조를 보면, “왕이 낙랑(樂浪)을 습격하여 멸망시켰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27년(A.D.44)조에는, “가을9월 후한(後漢)의 광무제(光武帝)가 바다를 건너 군사를 보내 낙랑(樂浪)을 치고, 그 지역을 빼앗아 군현을 만드니 살수이남(薩水已南, 薩水以南)이 후한에 속하게 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고구려 대무신왕이 서기 37년에 낙랑군(樂浪郡)을 쳐서 빼앗자, 7년 후인 서기 44년에 이르러 후한의 광무제가 군사를 보내 살수이남 땅을 다시 빼앗아 갔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6대 태조대왕 4년(A.D.56) 조를 보면, “가을7월 동옥저(東沃沮)를 쳐서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