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화 - 허유와 소부 고사 속 “기산(箕山)영수(潁水)”의 위치 [기산 허유묘] [기산 허유묘] 옛날 요임금이 허유에게 나라를 물려주려하자, 못들을 말을 들어 귀가 더럽혀졌다고 하면서 귀를 씻었다는 허유(許由). 그리고 한 수 더 떠 허유의 귀 씻은 더러운 물을 소에게 먹일 수 없다고 하면서 그 상류로 소를 끌고 가서 먹였다는 소부(巢父: 소보라 불러야 옳을 것이다)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영수(潁水)와 그들이 들어가 은둔했다는 기산(箕山). 그리하여 “기산영수(箕山潁水)”라는 고사성어가 만들어졌다고 하는 설화 속의 두 주인공 허유와 소부 그들은 과연 지금의 어디에서 살았고, 어디에 묻혔을까? ☆ 소부의 묘는 어디에 조성되었는지 전해지지 않았으나 허유의 묘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