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거란 숭주(崇州)와 숭산(崇山)은 지금의 천진 계현부근 [ “이 땅에 있었네 숭산준령 괴이한 돌 기이한 소나무”라는 의미인데, 바위에 이러한 글을 새긴 이는 지금의 반산이 옛 숭산(崇山)이었음을 알고 있었던가? : 북경 동북쪽 천진시 계현 반산(盤山)] 요사지리지 동경도 崇州 隆安軍刺史 本漢長岑縣地 渤海置州故縣三崇山溈木縁城皆廢 户五百 在京東北一百五十里 統縣崇信縣. 숭주(崇州) 융안군(隆安軍)이 설치되었으며 자사를 두었다. 본래 한나라 장잠현(長岑縣)이며 발해가 주를 설치하였는데, 옛 현은 숭산(崇山), 위수(潙水), 녹성(綠城) 등 셋이었는데 모두 폐지되었다. 호구수는 500이며, 동경에서 동북쪽으로 150리 떨어져 있다. 관할 현은 하나인데 숭신현(崇信縣)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