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한반도 경주 토함산 석굴암 천정 뚜껑돌(감개)은 무엇을 형상화 한 것일까? - 최초주장 신라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해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경주 석굴암(?). ☆ 김대성은 현생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지었고, 전생의 부모를 위해 석불사를 지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한반도 경주 석굴암 천정을 마감한 뚜껑돌이 세 조각으로 깨어져 있다. 그리하여 어떤 사람은 삼국유사 효선 제9 “대성 효2세부모 신문왕대”의 기록 즉 “장차 석불을 조각하고자 하여 큰 돌 하나를 다듬어 감개를 만드는데, 돌이 갑자기 세 조각으로 갈라졌다. 대성이 애석하게 여기다가 잠깐 졸았는데 밤중에 천신이 내려와 다시 만들어 놓고 돌아갔으므로 대성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급히 남쪽 고개로 달려가서 향을 태워 천신을 공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