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황산벌 3

윤여동설 – 백제 방어의 요충 탄현(炭峴)과 백강(白江), 기벌포(伎伐浦)의 진짜위치 - 최초공개

윤여동설 – 백제 방어의 요충 탄현(炭峴)과 백강(白江), 기벌포(伎伐浦)의 진짜위치 - 최초공개      삼국유사 기이 제1 태종 춘추공 조를 보면,    “정관 15년(A.D.641) 신축에 (의자왕이) 왕위에 오르자 주색에 빠져서 정사는 어지럽고 나라는 위태로웠다.    좌평 성충이 힘 써 간했지만 듣지 않고 오히려 그를 옥에 가두니 몸이 쇠약해져 거의 죽을 지경이 되었으나 성충이 글을 올려 ‘충신은 죽어도 임금을 잊지 않는다 했습니다. 원하옵건대 한마디 말씀만 올리고 죽겠습니다.    신이 일찍이 시국의 변화를 살펴보니 반드시 병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대체로 용병은 그 지세를 잘 가려야 하는 것인 즉 요충지에 진을 치고 적을 맞아 싸우게 되면 사직을 보존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또 만일..

카테고리 없음 2021.05.23

윤여동설 - 황산벌전투와 계백장군

윤여동설 - 황산벌전투와 계백장군 [한반도 충남 논산시 부적면에 조성되어 있는 가짜 백제 계백장군묘] 백제장군 계백에 대하여 전해진 기록은 삼국사기 계백열전(삼국사기 권제47 열전 제7)의, 『계백은 백제 사람인데, 벼슬이 달솔(백제 16관품 중 2품)에 이르렀다. 당 현경5년 경신년(A.D.660)에 (당) 고종이 소정방으로 신구도대총관을 삼아 군사를 거느리고 바다를 건너 신라와 함께 백제를 쳤다. 이때에 계백이 장군이 되어 결사대 5천명을 뽑아서 이를 방어하게 되었는데, 그가 말하기를 “한 개 나라로서 당나라, 신라의 대병과 마주하게 되었으니 나라의 존망을 가늠할 수 없다. 나의 처자가 사로잡혀 노비가 될까 염려되니 살아서 치욕을 당하는 것보다 결연히 죽는 것만 같지 못하다”하고는 드디어 자기의 처자..

카테고리 없음 2011.07.20

윤여동설 - 백제 방어의 요충 백강(白江)과 탄현(炭峴)은 어디를 말하는가?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백제 방어의 요충 백강(白江)과 탄현(炭峴)은 어디를 말하는가? - 최초주장 서기 660년 백제가 멸망할 때의 기록인 삼국사기 백제본기 의자왕 20년 조를 보면, 『당 나라 고종이 조서를 내려 좌위대장군 소정방으로 신구도행군대총관을 삼아 좌위장군 유백영과 우무위장군 풍사귀와 좌효위장군 방효공 등과 더불어 군사 13만을 거느리고 백제로 와서 치게 하고 겸하여 신라왕 김춘추로서 우이도행군총관을 삼아 자기 나라 군사를 거느리고 당 나라 군사와 세력을 합하게 하였다. 소정방이 군사를 이끌고 성산(城山: 현 산동반도)으로부터 바다를 건너 나라(신라)의 서쪽 덕물도에 이르니 신라왕이 장군 김유신을 보내어 정병 5만을 거느리고 당나라 군사와 합세하게 하였다. 왕(백제 의자왕)이 이 소문을 듣고 여러 신하..

카테고리 없음 200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