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후연 2

윤여동설 - 광개토태왕이 요동군을 완전히 차지한 시기는? -최초주장

윤여동설 - 광개토태왕이 요동군을 완전히 차지한 시기는? - 최초주장 지금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는 광개토태왕이 요동군을 후연으로부터 완전히 빼앗아 차지한 시기를 놓고 영락5년(A.D.395) 이전이다 이후다 하면서 논쟁들을 하고 있는데, 기록들을 꼼꼼하게 검토해 보면 그 정확한 시기를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고국양왕 2년(A.D.385) 조를 보면, "여름6월에 왕이 군사 4만명을 출동시켜 요동을 습격하였다. 앞서 연나라왕 수(모용수)가 대방왕 좌로 하여금 용성을 진무하게 하였는데, 좌는 우리 군사가 요동을 습격한다는 소문을 듣고 사마 학경으로 하여금 군사를 거느리고 구원하였으나 우리 군사가 이들을 쳐부수고 드디어 요동과 현토를 함락시키고 남녀 1만명을 사로잡아 돌아왔다. 겨울11월 ..

카테고리 없음 2012.01.20

윤여동설 - 광개토태왕의 일생

윤여동설 - 광개토태왕의 일생    [374년 왕탄생] 광개토태왕의 성은 고씨요, 이름은 담덕이다. 고구려 소수림왕 4년인 서기 374년 갑술년에 고추가 이련(어지지라고도 한다)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에 관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았다.  태어날 때부터 영웅스러웠고 자라면서 활달한 의지를 가졌었다.  [384년 왕11세] 17대 소수림왕이 384년 11월에 죽고 아들이 없자 그 동생인 고추가 이련이 왕위를 이었는데, 이가 곧 고구려 18대 고국양왕으로서 후일의 영락태왕(광개토태왕) 담덕의 아버지이다.    [386년 왕13세] 그리하여 고국양왕의 장자였던 담덕은 고국양왕 3년인 386년 정월에 이르러 13세의 나이에 태자로 봉해졌고, 이해 8월에 고국양왕이 군사를 출동시켜 남쪽의 백제를 정벌했는데, 이때..

카테고리 없음 201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