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東濊 2

윤여동설 - 예(濊)와 동예(東濊)의 위치가 서로 다른 것을 몰랐던 김부식과 삼국사기 찬자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예(濊)와 동예(東濊)의 위치가 서로 다른 것을 몰랐던 김부식과 삼국사기 찬자들 - 최초주장 삼국사기 권제35잡지 제4명주(溟州) 조를 보면, “명주는 본래 고구려의 하서량(하슬라라고도 한다)이었는데, 후에 신라에 속하였다. 가탐의 고금군국지에 이르기를, ‘지금 신라의 북쪽 경계에 있는 명주는 대개 예(濊)의 옛 땅’이라 하였으니 이전 사서에 ‘부여를 예의 땅’이라고 한 것은 잘못인 듯하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삼국사기 찬자들은 부여(동부여)가 예의 땅을 차지했다는 후한서 부여국전이나 삼국지 부여전의 기록을 부정하는 입장을 취했는데, 이로 미루어보면 김부식과 삼국사기 찬자들은 예와 동예의 위치변동에 대하여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는 예가 원래부터 신라의 북쪽 명주 일원에 위치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던..

카테고리 없음 2019.02.10

윤여동설 - 하슬라(何瑟羅)의 진짜 위치 - 최초공개

윤여동설 - 하슬라(何瑟羅)의 진짜 위치 - 최초공개 하슬라(명주)에 관한 기록은 신라 17대 나물이사금 42년인 서기 397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우리는 지금 그 하슬라가 한반도 강원도 강릉을 말한다고 알고 있고, 신라 역시 한반도 경상도에 위치하고 있던 나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신라는 한반도에 위치하고 있던 나라가 아니라, 사실은 발해 북쪽 지금의 중국 요녕성 금주시(錦州市) 부근을 중심으로 천년왕조를 유지했던 나라였고, 한반도 경주, 김해 부근에는 대륙에서 왕망의 신(新) 나라가 멸망하자 흉노족인 투후 김일제의 후예들이 한반도로 도망쳐 와서 다시 나라를 세우고 왕위에 올랐던 흔적들이 남아 있다. 그리하여 경주와 김해 부근의 왕릉들에서 흉노문화유물들이 출토되는 것이다. 경주의 신라왕릉이라 하는..

카테고리 없음 2017.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