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고륜기동예설 2

윤여동설 - 우리 역사에 예맥(濊貊)이라는 나라는 없었고 “예(濊)”와 “맥(貊)”이 각각 존재했었다

윤여동설 - 우리 역사에 예맥(濊貊)이라는 나라는 없었고 “예(濊)”와 “맥(貊)”이 각각 존재했었다 많은 사람들은 예(濊)와 맥(貊) 그리고 예맥(濊貊)을 혼동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사실 조금도 헷갈릴 필요가 없다. 예(濊,穢)의 원래 위치는 지금의 내몽골 정람기 부근에 위치하고 있던 나라였고, 맥(貊)의 원래 위치는 지금의 발해 북쪽 영성(寧城), 능원(凌源) 부근에 위치하고 있던 나라였다. 그리하여 이 예(濊)와 맥(貊) 두 나라는 환웅국 시절 환웅천왕의 왕비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두 세력이었다. 환웅설화에 호랑이와 곰이 사람이 되어보려고 하다가 호랑이는 사람이 되지 못하고, 곰은 사람으로 변했다는 웅녀이야기는 바로 호랑이를 신으로 섬기는 예(濊)족 처녀와 곰을 신으로..

카테고리 없음 2018.08.03

윤여동설 - 위만조선과 한4군은 북경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위만조선과 한4군은 북경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었다 - 최초주장 낙양 동북 3,600리에 위치했던 옛 요동군은 지금의 북경 부근을 말하는 것이다. 후한서 권85 동이열전 제75 예전을 보면, “원삭 원년(B.C.128) 예군 남려(南閭) 등이 우거(위만조선의 왕)를 배반하고 28만구를 이끌고 요동(요동군)으로 내속하였으므로 무제(전한 무제)는 그 땅을 창해군(蒼海郡)으로 만들었다가 수년 후에 폐했다”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때 무제는 요동군에서 예까지 도로를 개설하려고 했고, 이에 드는 비용을 연(燕)과 제(齊)에서 조달토록 했는데, 워낙 비용이 많이 소요되었기 때문에 연과 제지역이 매우 소란스러웠다고 한다. 그런데 이 창해군은 불과 2년여 만에 폐지되는데, 그 명확한 이유는 전해지지 않았고..

카테고리 없음 201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