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관산성(管山城)은 우수주(牛首州 : 춘주) 부근 - 최초주장 삼국사기 신라본기 진흥왕 15년(A.D.554) 조를 보면, “백제왕 명농(성왕)이 가량(加良)과 함께 와서 관산성(管山城)을 쳤다. 군주 각간 우덕과 이찬 탐지 등이 이를 맞아 싸우다가 불리하여 신주(新州) 군주 김무력이 병사들을 이끌고 와서 교전하게 되었는데, 그의 비장인 삼년산군 고간도도가 급히 몰아쳐 백제왕을 죽였다. 이때에야 모든 군사들이 이긴 틈을 타서 싸워 크게 이기고 백제의 좌평 4사람과 사졸 29,600명을 목 베니 말 한필도 돌아가지 못했다“ 라고 기록되어 있고, 16년(A.D.555) 조를 보면, “겨울10월 왕이 북한산(北漢山)을 순행하고 국경을 넓혀서 정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