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한반도 김해는 금관가야의 도읍 금관성이 아니다 - 최초주장 삼국사기 신라본기 파사이사금 8년(A.D.87) 조를 보면, "가을8월 왕이 명령을 내려 말하기를 '내가 덕이 없이 나라를 가져 서쪽으로는 백제와 이웃하고, 남쪽으로는 가야를 접하였는데도, 덕망은 백성들을 안정시키지 못하고 위엄은 외국이 경외하게 하기에 부족하다. 그러므로 성새와 보루를 수리하여 외적의 침략에 대비하라'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신라의 서쪽 국경은 백제와 접하였고, 남쪽국경은 가야와 접하고 있었음을 알게 하고, 삼국유사 가락국기를 보면, 『즉위 2년(B.C.43) 계묘 정월에 왕이 말하기를, “내가 도읍을 정하려 한다” 하고는 곧 임시궁궐의 남쪽 신답평(新畓坪)으로 나아가 사방의 산악을 바라보다가 좌우 사람들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