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바이칼호 2

윤여동설 - “곤연(鯤淵)”은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윤여동설 - “곤연(鯤淵)”은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삼국사기 고구려본기를 보면, “부여왕 해부루가 늙도록 아들이 없으므로 산천에 기도하여 후사를 구하였는데, 어느 날 왕이 타는 말이 곤연(鯤淵)에 이르자 큰 돌을 보고는 마주 대하여 눈물을 흘렸다. 왕이 괴이하게 여겨 그 돌을 옮겼더니 어린아이가 있었는데, 금빛 개구리형상이었다. 왕이 기뻐하며 ‘이는 하늘이 나에게 아들을 주시는 것이로다’하고는 거두어 기르고 이름을 금와라 하였다. 그가 장성하자 태자를 삼았다”라고 동부여 금와왕 탄생설화가 기록되어 있는데 기록 속에서 “곤연(鯤淵)”이 언급된다. “곤(鯤)”이란 북해에 살고 있다는 전설 속의 큰 물고기를 말하는 것인데, 이것이 어느 때가 되면 “붕(鵬)”이라는 새로 변하여 9만리를 날아가 남쪽으로 간다고..

카테고리 없음 2015.01.10

윤여동설 - 고구려 태조대왕의 동부여 유화태후릉 참배루트를 밝힌다 - 최초공개

윤여동설 - 고구려 태조대왕의 동부여 유화태후릉 참배루트를 밝힌다 - 최초공개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6대 태조대왕 69년(A.D.121) 조를 보면,  “겨울 10월 왕이 부여(동부여)에 가서 태후의 사당에 제사지냈다(冬十月 王幸扶餘 祀太后廟)” 라고 기록되어 있고,   “11월 왕이 부여로부터 돌아왔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태후란 고구려의 건국시조 주몽왕(추모왕)의 어머니인 유화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때에 이르러 고구려의 태조대왕이 직접 동부여까지 가서 유화태후의 능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  앞서 주몽이 동부여에서 무슨 큰 역모사건에 연루되어 잡히면 죽게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자 졸본부여로 급히 도망치게 되는데, 이때 주몽은 어머니인 유화와 임신한 부인 예씨를 동부여에 그대로 남겨..

카테고리 없음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