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보정유주설 2

윤여동설 - 연5군은 후대에 왜곡 분산 배치되었다

윤여동설 - 연5군은 후대에 왜곡 분산 배치되었다 전국시대 연나라의 진개가 동호(고조선)를 침공하여 그 땅을 빼앗아 설치했다는 연5군은 상곡군, 요서군, 요동군, 우북평군, 어양군이다. 그런데 원래의 연5군은 호타하 부근으로부터 하북성 역현 부근을 지나 북경부근까지에 설치되었던 듯 하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요동군은 요하 동쪽 요양 부근, 요서군은 요하 서쪽에, 북평군(우북평군)은 북경부근으로 알고 있다. 이는 언젠가 지명이 옮겨졌다는 말이 되는 것인데, 필자가 보기에 그 시기는 명, 청 대였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명, 청대 이전 사서의 기록에 나타나고 있는 5군의 지명들은 원래의 연5군 지역에서 찾아야 하고, 명, 청대 이후의 기록에 나타나는 지명들은 이동된 지역에서 찾아야 한다는 말이 된다. 이를..

카테고리 없음 2010.03.24

윤여동설 - 고구려의 네번째 도읍 평양성의 위치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고구려의 네 번째 도읍 평양성의 위치 - 최초주장 고구려의 평양성은 옛 고조선의 왕검성(왕험성이라고도 한다)이었고, 위만조선의 도읍이었으며, 위만조선이 멸망한 후에는 한사군의 한 군이었던 낙랑군의 치소로 활용되다가 대무신왕이 전한 낙랑군을 멸망시키고 그 땅을 고구려에 편입시켰다. ☆ 사기 조선전의 주에는, "括地志云 高(句)麗都平壤城 本漢樂浪郡王險城 又古云朝鮮地也(괄지지에는 고구려의 도읍은 평양성인데 본래 한나라 낙랑군 왕험성이다. 또 고조선 땅이라고도 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고조선의 왕검성이 곧 낙랑군의 치소였고, 고구려의 평양성 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다가 고구려가 동천왕 때 위나라 관구검의 침공을 받고 도읍인 환도성이 함락되어 불타버리자 247년 2월에 급히 평양성으로 도읍을 옮겼..

카테고리 없음 2008.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