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산동성 3

윤여동설 - 운주절도사 이사도의 난 진압을 위해 신라가 군사를 파병했다는 기록의 진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운주절도사 이사도의 난 진압을 위해 신라가 군사를 파병했다는 기록의 진실 - 최초주장 삼국사기 신라본기 41대 헌덕왕 11년(A.D.819) 조를 보면, “가을 7월 당나라 운주절도사(鄆州節度使) 이사도가 반란을 일으키므로 (당) 헌종이 장차 이를 토벌하여 평정하고자 양주절도사(楊州節度使) 조공을 보내 우리(신라) 병마의 징발을 요청하므로 왕이 칙지를 받들어 순천군(順天軍)장군 김웅원으로 하여금 갑옷 입은 병사 3만을 거느리고 가서 돕도록 하였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기록을 보고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역사를 연구할 자질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신라가 한반도에 위치하고 있었고, 당나라의 운주가 산동성에 위치했다면, 3만의 신라군사는 이사도의 반란을 진압하기..

카테고리 없음 2013.01.06

윤여동설 - 한반도 제주도는 삼국사기 기록 속 탐라국이 아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한반도 제주도는 삼국사기 기록 속 탐라국이 아니다 - 최초주장 [한반도 제주 애월읍의 해중고인돌] 삼국사기 백제본기 동성왕 20년(A.D.498) 조를 보면, "8월 왕이 탐라(耽羅)에서 조공과 조세를 바치지 않는다 하여 그를 치려고 몸소 무진주에 이르니 탐라에서 이 소문을 듣고 사신을 보내 사죄하므로 중지했다[탐라는 탐모라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우리는 지금 이 사건이 한반도에서 일어났던 일이라고 생각해 이때의 백제가 지금의 충청, 전라도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고, 탐라는 곧 제주도를 말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리하여 당시 백제의 도읍이었던 웅진성 즉 지금의 충남 공주를 출발한 동성왕이 탐라국인 제주도를 침공하기 위해 무진주인 광주쯤에 도착했을 때 탐라에서 사신을 보내 사죄했기 때문에 정벌..

카테고리 없음 2007.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