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산서성 대동 4

윤여동설 - 연(燕)나라가 제비연(燕)자를 국호로 삼은 이유

윤여동설 - 연(燕)나라가 제비연(燕)자를 국호로 삼은 이유      역사에서 “연(燕)”이라는 나라는 그 역사가 매우 깊고, 우리의 고대 역사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그 중심 강역이 어디인지, 도읍 연경(燕京)이 어디인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연나라는 춘추시대에도 5패(五覇)에 들지는 못했지만 그때에도 분명 “연(燕)”이라는 나라가 존재하고 있었고, 전국시대에는 7웅의 하나가 될 정도로 강대국이었다.   전국시대에 연나라의 진개가 고조선을 침공하여 요서군과 요동군 등 5군지역을 빼앗아 강역이 많이 넓어졌기 때문에 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진(秦)나라가 대륙을 통일하게 되자 연나라는 진나라에 병합됨으로써 그 세력권내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어 한(漢), 위(..

카테고리 없음 2011.01.07

윤여동설 - 북경 서북쪽 영정하변에 유주촌(幽州村)이 있다?

윤여동설 - 북경 서북쪽 영정하변에 유주촌(幽州村)이 있다?                                                                       (위 : 유주촌의 지형)                                                 (위 : 유주촌 여름풍경)      잃어버린 전설 속의 도시 "유주(幽州)"는 과연 지금의 어디에 위치했던 것일까?  지금 북경 서북쪽에 위치한 관청수고의 바로 남쪽 영정하 변에 “유주촌(幽州村)”이라는 역사 깊은 산동네가 있다.  영정하는 관청수고로부터 동남쪽으로 흘러 높은 서산산맥의 협곡을 가로질러 북경 서쪽 문두구로 나와 남쪽으로 흘러 해하가 되어 발해로 흘러들어가는 강인데, 그 영정하 변에 지금도 유주촌(..

카테고리 없음 2010.01.28

윤여동설 - 이부란 소제 시원5년 이후의 낙랑군과 현토군을 말하는 것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삼국유사 이부(二府) 조의 새로운 해석이부란 소제 시원 5년 이후의 낙랑군과 현토군을 말하는 것 - 최초주장 이부(二府) 전한서(前漢書)에 이르기를, "소제(昭帝) 시원(始元) 5년(B.C.82) 기해년에 두 외부(外府)를 두었다. 이것은 조선(朝鮮)의 옛 땅인 평나(平那)와 현토군(玄토郡) 등을 평주도독부(平州都督府)로 삼고, 임둔(臨屯)·낙랑(樂浪) 등 두 군(郡)의 땅에 동부도위부(東部都尉府)를 둔 것을 말함이다."라고 했다. [내가 알기로는 전한서 조선전에는 진번·현토·임둔·낙랑 등 네 군郡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지금 이 글에는 평나(平那)가 있고 진번이 없으니 대개 한 지방을 두 이름으로 불렀던 것 같다] 기원전 108년에 한나라는 위만조선을 멸망시키고는 그 땅을 나누어 네 군을 ..

카테고리 없음 200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