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서안평 2

윤여동설 - 신라 법흥왕에게 시집간 백제 동성왕의 딸 보과공주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신라 법흥왕에게 시집간 백제 동성왕의 딸 보과공주 - 최초주장 삼국사기 신라본기 진흥왕 14년(A.D.553) 계유년 조를 보면, “겨울 10월에 왕이 백제 왕녀에게 장가들어 작은 왕비로 삼았다” 라고 기록하고 있고, 백제본기 성왕 31년(A.D.553) 조에도, “겨울 10월 왕의 딸이 신라에 시집을 갔다” 라고 기록하고 있어 기록대로라면 이때 백제 성왕의 딸이 신라 진흥왕에게 시집갔다고 하는 셈인데, 사실 이때는 역사적으로 나제동맹이 깨어져 신라와 백제의 관계가 매우 악화되어 있을 때였으므로 어떻게 그러한 정치적인 상황과는 상관없이 백제의 성왕이 딸을 신라 진흥왕에게 시집보낼 수 있었는지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화랑세기 필사본에 의하여 신라로 시집간 백제공주가 26대 성왕의..

카테고리 없음 2009.06.25

윤여동설 - 강물색이 오리의 머리색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 압록강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강물 색이 청둥오리의 머리색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 압록강 - 최초주장 지금 한반도와 중국과의 국경을 가르고 있는 강의 이름은 압록강과 두만강이다. 그 중에서 압록강은 백두산 천지에서 발원하여 서남쪽으로 흘러 서해바다로 들어간다. 그런데 한원 번이부 고구려(翰苑 藩夷部 高[句]麗) 조를 보면, "후한서와 그 지리지에 이르기를 '현토군 서개마현 마현의 마자수는 서북쪽에서 염난수로 흘러 들어와 서남쪽으로 서안평까지 흘러 바다로 들어간다. 강의 길이가 2천1백 리이다' 라고 하였고, 응소(應邵)는 말하기를 '마자수는 서쪽에서 염택(鹽澤)으로 흘러 들어온다'고 하였다. 고(구)려기에도 '마자수(馬자水)를 고구려에서는 일명 엄수(淹水)라고도 하는데 지금의 이름은 압록수라고 하고, 물고기가 떠올랐다'고..

카테고리 없음 200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