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수로왕 2

윤여동설 - 가야왕후 허황옥이 황룡국 여자였다고라?

윤여동설 - 가야왕후 허황옥이 황룡국(黃龍國) 여자였다고라?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유리왕 27년(A.D.8) 조를 보면,   “봄 정월 왕의 태자 해명이 옛 도읍(졸본)에 남아 있었는데, 힘이 세고 용감했다.  황룡국왕이 이 소문을 듣고 사신을 보내 강궁(필자주 : 활을 말하는 것인데 맥궁일 것이다)을 선물했더니 해명이 사신이 보는 앞에서 그 활을 잡아당겨 꺾으면서 ”힘을 쓰지 않았는데도 활이 약해 부러졌다" 고 하여 황룡국왕이 그 말을 전해 듣고 매우 무안해 하였다는 기록이 보이고, 28년 조에는 그 후의 내용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때 고구려는 졸본에서 국내성으로 도읍을 옮긴 때였는데, 해명태자는 도읍이전을 반대하며 국내로 가지 않고 졸본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러자 유리왕은 황룡국왕에..

카테고리 없음 2010.06.05

자료 - 갈석산은 어떻게 생겼을까?

자료 - 갈석산은 어떻게 생겼을까? [위: 당토명승도회에 그려진 갈석의 모습, 조조의 시 관창해라는 시가 쓰여져 있다] 뾰족한 바위 모습이 매우 신비롭다. 중국의 황제들이 올라 바다를 바라보았다는 갈석산은 지금 진황도 창려의 갈석산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갈석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혹시 상상으로 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주변이 물로 둘러싸여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운해를 그려 놓은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이렇듯 그 형태가 전해지고 있는 갈석을 지금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혹시 언젠가 지진 등으로 인하여 무너져 버린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볼 수 있는데, 필자는 지금 북경 서남쪽 태행산맥 부근에서 이 갈석을 찾아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위 : 하북성 진황도 창려현..

카테고리 없음 200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