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신단수 2

윤여동설 - 천부인 세 개(天符印 三箇)의 진짜 의미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천부인 세 개(天符印 三箇)의 진짜 의미 - 최초주장 삼국유사 고조선 왕검조선 조를 보면, “고기에 이르기를 ‘옛날에 환국이 있었다. 서자 환웅(桓雄)이란 이가 있었는데, 자주 천하를 차지할 뜻을 품고 인간세상을 탐내고 있었다. 그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산을 내려다보니 인간들을 널리 이롭게 할 만 했다. 이에 환인은 ”천부인(天符印) 세 개”를 환웅에게 주어 인간 세계를 다스리게 했다. 이에 환웅이 무리 3천명을 거느리고 태백산(太伯山 : 太白山) 꼭대기에 있는 신단수(神壇樹) 아래로 내려왔다. 이곳을 신시(神市)라 하고 이 분을 환웅천왕이라 한다’ 라고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기록 속에서 환웅을 서자(庶子)라고 표현했는데, 이를 서민(庶民)으로 본다면 환웅은 그 신분이 ..

카테고리 없음 2019.03.25

윤여동설 - 환웅설화 속의 웅녀(熊女)는 왕비로 선발된 맥족(貊族)여인이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환웅설화 속의 “웅녀(熊女)”는 왕비간택에서 최종으로 선발된 맥족(貊族)여인이었다 - 최초주장 삼국유사 고조선 왕검조선 조를 보면, 환웅설화가 비교적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는데, 그 중에 곰과 호랑이가 등장하여 곰이 웅녀로 변하여 환웅과 혼인하여 단군왕검을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고, 호랑이는 사람이 되지 못했다고 기록되어 있어 우리를 당혹스럽게 한다. 아무리 옛날이라지만 곰이 사람이 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일부 사람들은 그 기록을 잘못 이해하고는 직역하여 환인, 환웅, 단군왕검 시대를 역사가 아닌 신화로 치부해 버리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설화 형식을 빌어 전해졌을 뿐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 왜냐하면 이 기록은 환웅천왕이 왕비를 간택하는 과정에 대한 기록으로서..

카테고리 없음 2010.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