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연경역현설 3

윤여동설 - 진한(辰韓)과 탁수(涿水)는 무슨 관계였을까?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진한(辰韓)과 탁수(涿水)는 무슨 관계였을까? - 최초주장 삼국유사 기이 제1 진한(辰韓) 조를 보면, 『후한서에 이르기를 “진한(辰韓)의 노인이 말하기를 진(秦)나라에서 망명한 사람들이 한(韓)으로 오자 마한(馬韓)이 동쪽 경계의 땅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서로 부르기를 도(徒)라고 하는데, 마치 진나라 말과 비슷하다. 혹은 진한(秦韓)이라고도 한다. 열두 소국이 있는데, 각각 1만호로서 나라를 칭한다.” 또 최치원은 이르기를 “진한은 원래 연나라에서 피난해온 사람들이다. 그리하여 탁수(涿水)의 이름을 따서 그들이 사는 읍과 동네의 명칭을 사탁, 점탁 등이라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또 삼국지 한(韓) 전을 보면, “한은 대방의 남쪽에 있다............삼종이 있는데,..

카테고리 없음 2015.01.31

윤여동설 - 고려 사신들의 연경(燕京) 사행로를 밝힌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고려 사신들의 연경(燕京) 사행로를 밝힌다 - 최초주장 삼국사기 권제37 잡지 제6 지리4 고구려 백제 조를 보면, 『통전에 이르기를 “주몽이 한나라 건소2년에 북부여[필자주 : 동부여의 오기이다]로부터 동남방[필자주 : 서남쪽의 오기이다]으로 가서 보술수를 건너 흘승골성에 이르러 자리잡고 국호를 구려라 하고 고로써 성씨를 삼았다” 고 하였으며, ☆ 삼국사기 찬자들이 인용했다고 밝히고 있는 통전의 기록이란 통전 권186 변방2 동이하 고구려 조를 말하는 것으로서 그곳에는 “朱蒙棄夫餘 東南走渡普述水 至紇升骨城 遂居焉 號曰句麗 以高爲氏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 의미는 ”주몽이 부여를 버리고 동남쪽으로 달아나 보술수를 건너 흘승골성에 이르러 자리를 잡고 국호를 구려라 하고 고로서 성씨를 삼았다” ..

카테고리 없음 2010.06.28

윤여동설 - 지금의 북경은 옛 연경, 옛 북평이 아니라 고대의 요동이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지금의 북경은 옛 연경, 옛 북평이 아니라 고대의 요동이었다 - 최초주장     많은 사람들은 지금의 북경과 연경을 동일한 장소로 이해하지만 사실 그것은 틀린 것이다.   북평은 옛날 중국 세력들이 서안이나 낙양 등에 도읍하고 있을 때 그 동북쪽인 하북성 평원 지역을 일컫던 이름이었는데, 춘추전국시대부터 선비족인 연나라가 차지하고 도읍을 하게 되어 연경(燕京)이라고 불리웠던 곳이다.   요나라, 금나라, 원나라 등 북방세력들이 흥기하여 남하한 후 연경을 차지하고  도읍을 건설했는데, 요나라는 남경석진부라 했고, 금나라는 중도대흥부라 했으며, 원나라는 대도라 했고, 후일 명나라의 영락제가 북경을 건설하고 “북경순천부”라 명명하였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연경”이라 부르기를 좋아했다.    그렇게 ..

카테고리 없음 200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