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연운 16주 2

윤여동설 - 의문의 내몽골 적봉시 영성현(寧城縣) 대성터 - 최초공개

윤여동설 - 의문의 내몽골 적봉시 영성현(寧城縣) 대성터 - 최초공개 지금 내몽골 적봉시 영성현에 가면 중국 학자들이 요 중경대정부(遼 中京大定府) 유지(옛터)라고 명명하고 표지석을 세워 놓은 커다란 옛 토성터가 있다. 그리하여 지금 그 표지석을 본 많은 사람들은 그 옛 토성터가 진짜 요 나라 때의 중경대정부 터라고 인식한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거란(요)은 후진의 석경당으로부터 연운 16주를 할양받음으로써 대제국으로 발전하게 되었는데, 그 연운 16주는 산서성 북부지역을 말하는 것으로서 요나라의 중심 강역은 산서성 북부로부터 그 북쪽 내몽골에 이르는 지역이었다. 따라서 지금의 적봉 부근은 요나라의 중심강역이 아닌 것이다. [동진단지리도에는 연운 16주의 위치가 지금의 북경부근으로부터 서쪽으로 태원, 오대..

카테고리 없음 2013.07.26

윤여동설 - 연운 16주는 우리 고조선의 옛 땅이었다 -최초주장

윤여동설 - 연운16주는 우리 고조선의 옛 땅이었다 - 최초주장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의 진개가 고조선을 침공하여 빼앗아 설치했다는 연5군 지역이 천년 후쯤 후진이 거란에게 할양했던 연운16주와 거의 동일한 지역이라는 것이 드디어 필자에 의해 밝혀졌다.   이는 고조선의 서쪽 경계가 어디까지였느냐를 밝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역사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연운 16주는 후당의 금군장관으로서 하동절도사와 북경유수를 겸하고 있던 석경당이 936년에 거란의 지원을 받아 후진(後晉)을 세운 대가로 거란에 할양한 땅인데, 할양 이후 그 땅을 놓고 동이족과 한족이 세운 나라들 사이에 오랜 세월 분쟁의 불씨가 되었던 곳이다.  ★ 산서성 중북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이 장성의 흔적을 진시황 때..

카테고리 없음 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