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익산 쌍릉은 무광왕이 세운 반도백제의 왕과 왕후의 능일 가능성 - 최초주장 한반도 전북 익산시 석왕동에 가면 사적 제87호로 지정된 익산쌍릉이라는 유적지가 있다. 일제 강점기에 발굴을 하였으나 이미 도굴된 상태로서 관의 장식 일부와 치아, 그리고 도기편 등만 일부 수습되어 아직까지 그 고총의 주인공을 정확히 밝히지 못하고 있단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 고총이 사서의 기록에 나타나는 고조선의 준왕(위만에게 왕검성을 빼앗기고 좌우근신을 이끌고 남하하여 금마(金馬)에 다시 한(韓)을 세우고 마한, 진한, 변한을 다스렸다고 전해진다)의 능이라고 하기도 하고, 백제 30대 무왕의 능이라고도 하는 등 주장들만 무성할 뿐 실제 그 고총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모르고 있어 다시 재발굴을 하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