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요 남경석진부 3

윤여동설 - 거란(요)의 상경임황부(上京臨潢府)는 지금의 내몽골 상도(商都)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거란(요)의 상경임황부(上京臨潢府)는 지금의 내몽골 상도(商都) - 최초주장         신당서 발해전을 보면 발해(대진국)에 대하여,  “(발해의) 국토는 5경 15부 62주이다.   숙신의 옛 땅으로 상경을 삼으니 용천부(龍泉府)이며, 용주(龍州), 호주(湖州), 발주(渤州)의 3개 주를 다스린다....................  “부여의 옛 땅에 둔 부여부(扶餘府)에는 항상 강한 군대를 주둔시켜 거란을 방어하는데, 부주(扶州), 선주(仙州)의 2개 주를 다스린다”  “용원의 동남쪽 연해는 일본에 가는 길이고, 남해는 신라로 가는 길이며, 압록은 중국에 조공하러 가는 길이고, 장령은 영주로 갈 때 이용하는 길이고, 부여는 거란에 갈 때 이용하는 길이다” 라고도 기록되어 있는데,   ..

카테고리 없음 2015.07.04

윤여동설 - 거란(요) 5경과 발해5경 그리고 고려의 위치 - 최초공개

윤여동설 - 거란(요) 5경과 발해5경 그리고 고려의 위치 - 최초공개    거란(요)은 5경(五京)을 두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상경임황부(上京臨潢府), 중경대정부(中京大定府), 남경석진부(南京析津府), 동경요양부(東京遼陽府), 서경대동부(西京大同府)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그 5경의 위치를 확실하게 찾지 못하고 있다.   사서의 기록에 따라 거란(요) 5경과 발해 5경, 고려의 위치를 비정해보면 위 그림과 같다.   발해의 상경용천부는 지금의 내몽골 파림좌기 부근,   중경현덕부는 파림우기 부근,   남경남해부는 옹우특기, 적봉시 부근,   동경용원부(동경책성부)는 통요시 나만기 부근,   서경압록부는 북경 동북쪽 고북수진으로 비정되고,   고려의 개경은 지금의 하북성 관성 부근,   서경은 승..

카테고리 없음 2015.05.03

윤여동설 - 지금의 북경은 옛 연경, 옛 북평이 아니라 고대의 요동이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지금의 북경은 옛 연경, 옛 북평이 아니라 고대의 요동이었다 - 최초주장     많은 사람들은 지금의 북경과 연경을 동일한 장소로 이해하지만 사실 그것은 틀린 것이다.   북평은 옛날 중국 세력들이 서안이나 낙양 등에 도읍하고 있을 때 그 동북쪽인 하북성 평원 지역을 일컫던 이름이었는데, 춘추전국시대부터 선비족인 연나라가 차지하고 도읍을 하게 되어 연경(燕京)이라고 불리웠던 곳이다.   요나라, 금나라, 원나라 등 북방세력들이 흥기하여 남하한 후 연경을 차지하고  도읍을 건설했는데, 요나라는 남경석진부라 했고, 금나라는 중도대흥부라 했으며, 원나라는 대도라 했고, 후일 명나라의 영락제가 북경을 건설하고 “북경순천부”라 명명하였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연경”이라 부르기를 좋아했다.    그렇게 ..

카테고리 없음 200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