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요동군의 위치 3

윤여동설 - 북경부근이 고대의 요동(遼東)이 확실하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북경부근이 고대의 요동(遼東)이 확실하다 - 최초주장 한반도를 중심으로 우리의 모든 역사를 해석하는 사람들은 요동(遼東)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 위치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지금의 요하가 옛 요수였고, 그 동쪽이 요동이었을 것으로 생각하여 옛 사서에 요수와 요동이 언급되면 응당 요하와 그 동쪽지역을 염두에 둔다. 옛날 당 태종이 고구려를 침공할 때 요택을 고생하며 건넜다는 기록을 보면 요하 하류의 저습지를 떠올리고, 요동성 전투에 관한 기록을 보면 요양지역을 떠 올리는 식이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일 뿐 고려 때까지의 요동은 지금의 북경부근을 말하는 것이었고, 요수는 지금의 영정하를 말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옛날 한 무제가 위만조선을 침공할 때 육군을 이끈 순체가 출발한 요동은 ..

카테고리 없음 2016.08.08

윤여동설 - 우리 역사해석의 핵심은 고대의 요동군(遼東郡) 찾기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우리 역사해석의 핵심은 고대의 요동군(遼東郡) 찾기 - 최초주장 [위 기주협우갈석도 상 어양군, 우북평군, 상곡군은 그 위치가 잘못 배치되어 있다] 우리의 고대 역사는 요동군(遼東郡)이 어디였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게 된다. 요동군의 위치를 올바르게 찾는 것이 바로 우리 역사해석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구려와 백제는 요동 동쪽 1천여리에 위치하고 있었고, 고구려의 졸본, 국내성, 환도성, 평양성과 백제(대륙백제)의 위례성, 미추홀, 한성, 남한성도 그 부근에 위치하고 있었고, 신라, 가야는 백제의 동쪽 또는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었다. 따라서 삼한인 마한, 진한, 변한도 그 부근에 위치하고 있었고, 위만조선도 그 부근에 있었고, 한사군도 그 부근에 있었다. 옛날 한 무제가 위만조선을..

카테고리 없음 2016.01.03

윤여동설 - 우리는 왜 고대 지명들의 위치를 모두 잃어버린 것일까?

윤여동설 - 우리는 왜 고대 지명들의 위치를 모두 잃어버린 것일까? 한서 권28하 지리지 제8하를 보면, “요동군은 진나라 때 설치했고 유주에 속한다. 55,972호이고, 인구는 272,539명이며, 영현은 18현이다” 라고 기록하고 나서 18개 영현을 나열했는데, 그를 보면 “양평현, 신창현, 무려현, 망평현, 방현, 후성현, 요대현, 요양현, 험독현, 거취현, 고현현, 안시현, 무차현, 평곽현, 서안평현, 문현, 번한현, 답씨현”이다. 그런데 고구려 미천왕은, 재위 12년인 311년에 장수를 보내 요동 서안평을 습격하여 빼앗았고, 재위 14년인 313년에는 낙랑군(후한낙랑군)을 침공하였으며, 재위 15년인 314년에는 대방군을 침공하고, 재위 16년인 315년에는 현토군을 침공한다. 그런데 우리는 지..

카테고리 없음 201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