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요동속국 2

윤여동설 - 위만의 옛 도읍 험독(險瀆)은 지금의 북경 남쪽 대흥부근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위만의 옛 도읍 험독(險瀆)은 지금의 북경 남쪽 대흥부근 - 최초주장 앞서 위만이 연나라로부터 고조선으로 망명해 오자 고조선의 준왕은 위만을 나라 서쪽(사실은 서남쪽이다) 변경 백리 땅에 봉하여 그곳에서 살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그러자 위만은 그곳에 자리잡고 험독(險瀆)을 치소로 삼아 다스렸고, 가까이 위치한 제나라, 연나라, 조나라의 유민들을 끌어들여 세력이 강해지자 고조선의 도읍 왕검성(왕험성이라고도 한다)을 공격하여 준왕을 쫓아내고는 스스로 왕위에 올랐는데, 이가 곧 위만조선의 시작이었다. 그런데 위만이 고조선으로 망명해 온 후 첫 치소로 사용했었다는 “험독(險瀆)”의 위치는 지금까지 그 위치가 어디인지 오리무중이었다. 험독(險瀆)에 대하여 전한서에는 요동군의 속현으로 기록되어 있고,..

카테고리 없음 2017.04.15

윤여동설 - 후한 요동군 · 현토군 · 낙랑군 위치 찾기

윤여동설 - 후한 요동군 · 현토군 · 낙랑군 위치 찾기 [고대 강대국들의 위치와 그들이 어느 지역을 놓고 다투었는지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역사를 이해하는 지름길입니다] 후한서지리지 제23 군국5를 보면, 상당군, 태원군, 상군, 서하군, 오원군, 운중군, 정양군, 안문군, 삭방군은 병주(幷州)에 속한다고 하였고,[필자 주 : 병주는 낙양의 북쪽 방향에 위치했다고 합니다] 탁군, 광양군, 대군, 상곡군, 어양군, 우북평군, 요서군, 요동군, 현토군, 낙랑군, 요동속국은 유주(幽州)에 속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탁군은 낙양에서 동북쪽으로 1,800리(?)에 위치해 있었고, 광양군은 낙양동북 2,000리(?)에 위치해 있었으며, 대군은 낙양동북 2,500리, 상곡군 낙양동북 3,200리, 어양군 낙양동..

카테고리 없음 201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