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철령 3

윤여동설 - 고려말 8도와 이성계의 권력기반 동북면(東北面)의 진짜위치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고려말 8도와 이성계의 권력기반 동북면(東北面)의 진짜위치 - 최초주장 이성계는 1361년 10월에 독로강만호 박의의 반란을 진압하면서 고려 공민왕의 신임을 얻기 시작했고, 홍건적의 침입 때는 사병 2천을 이끌고 개경 수복작전에 참여하여 개경에 맨 먼저 입성하는 공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고려가 1258년 원나라에게 빼앗겼다가 1356년 99년 만에 탈환한 쌍성총관부를 1362년 2월에 이르러 원나라가 재탈환하기 위하여 여진장수 나하추로 하여금 수만 명의 군사를 동원하여 고려를 침입하자 공민왕은 동북면 도지휘사로 하여금 그를 막게 했으나 계속 패배하자, 7월에 이성계를 동북면 병마사로 임명하여 나하추를 막게 했다. 그러자 이성계는 나하추가 이끄는 침공군을 전멸시켰고 나하추는 겨우 목숨을 건져..

카테고리 없음 2017.12.17

윤여동설 - 고려는 “철령(鐵嶺)” 때문에 망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고려는 “철령(鐵嶺)” 때문에 망했다 - 최초주장       고려가 “철령(鐵嶺)” 때문에 망했다고?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일까?      명사 조선전 홍무19년(A.D.1386) 12월 조를 보면,  “(명 태조 주원장이) 호부에 명하여 고려왕에게 말하기를   “철령 북쪽, 동쪽, 서쪽의 땅은 옛날부터 개원(開元:원나라 때의 개원로를 말함)에 속하였으니 요동(遼東)에서 통치하도록 하고, 철령(鐵嶺) 이남은 옛날부터 고려에 속하였으니 고려에서 통치하도록 하시오. 그리하여 서로 국경을 침범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오”   하였다.[필자주 : 이는 관북, 관서지역을 명나라가 차지하겠다는 말이다]   그러자 고려에서는 홍무21년(A.D.1388) 4월에 표문을 보내 철령 이북 공험진(필자주 : 고..

카테고리 없음 2011.11.11

윤여동설 - 위나라 관구검의 환도성 침공로와 동천왕의 파천로 찾기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위나라 관구검의 환도성 침공로와 동천왕의 파천로 찾기 - 최초주장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11대 동천왕 20년(A.D.246) 조를 보면,  “가을8월 위(魏)나라가 유주자사(幽州刺史) 관구검(毌丘儉)을 보내 1만여 명을 거느리고 현토(玄菟)로 나와서 침입하였다.   왕이 보․기병 2만으로 비류수(沸流水) 상류에서 맞받아 쳐서 적군 3천여 명의 머리를 베었다.   다시 군사를 이끌고 양맥(梁貊) 골짜기에서 싸워 적군을 쳐부수어 또 3천여 명을 죽이고 붙잡았다. 왕이 모든 장수들에게 말하기를 ‘위나라의 많은 군사가 도리어 우리의 적은 군사만도 못하도다. 관구검은 위나라의 명장이지만 오늘에는 그의 목숨이 나의 손아귀 속에 있도다’하고 곧 철기군 5천을 거느리고 쫓아가서 쳤다.   관구검이 ..

카테고리 없음 201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