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왕검조선(고조선)의 장당경(藏唐京 : 당장경) 찾기 - 최초주장 왕검조선(고조선)의 첫 도읍 아사달에 대하여 규원사화에는 태백산 동남쪽(필자주 : 원문에는 서남쪽으로 되어 있는데, 오기이므로 필자가 고쳤다) 우수하벌판에 위치했었다고 했고, 장당경(당장경) 역시 아사달 가까이 위치했던 것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고대의 태백산(太白山 : 長白山, 白頭山)은 지금의 하북성과 내몽골의 경계에 위치한 대광정자산(大光頂子山, 해발 2,067m)으로 밝혀졌고, 왕검성은 지금의 하북성 승덕시 피서산장(열하행궁)으로 밝혀졌다. 그리하여 왕검조선(고조선)의 첫도읍 아사달과 장당경(당장경)을 비정해 보았는데, 아사달은 내몽골 영성현 서쪽에 위치한 영성대명진고성으로 비정되었고, 장당경(당장경)은 그 동쪽에 위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