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한사방4천리 2

윤여동설논쟁 - 이성계는 고려 왕씨들을 정말로 바다에 빠뜨려 죽였을까?

윤여동설논쟁 - 이성계는 고려 왕씨들을 정말로 바다에 빠뜨려 죽였을까? 대동기문을 보면, “왕씨는 고려 태조의 자손이다. 우리 태조(이성계)가 즉위한 후에 왕씨들이 난을 일으킬까 염려하여 그들을 모두 한 섬 속에 가서 살도록 유인하자 여러 왕씨들은 다투어 배에 먼저 올랐다. 배가 중간쯤 이르렀을 때 헤엄 잘 치는 사람을 시켜서 물속에 숨어들게 하여 그 배 밑바닥을 뚫어 물이 스며들게 하여 모두 빠져 죽게 했다” 라고 기록되어 있고, 세간에 전해지기를 이후 왕씨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신분을 감추기 위하여 왕(王)자를 변형시켜 옥(玉), 전(全), 전(田)씨 등으로 성씨를 바꾸었다는 말도 있어 사람들은 이것이 역사적 사실일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옛날에 한 왕조가 멸망하고 새 왕조가 서게 되면 전왕조의 ..

카테고리 없음 2009.08.31

윤여동설 - 방 4천리 강역의 삼한은 한반도 남한에 위치할 수 없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방 4천리 강역의 삼한(三韓)은 한반도 남한에 위치할 수 없다 - 최초주장     사서들의 기록을 보면 한(韓: 삼한)이 방4천리에 이르는 넓은 강역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되어 있는데, 우리는 지금  1천리에 지나지 않는 한반도 남한에 삼한이 위치하고 있었다고 역사를 해석한다.   삼국지 한전의 주를 보면,   『위략에 이르기를,  진(秦)나라가 천하를 통일 한 뒤 몽염을 시켜 장성을 쌓게 하여 요동에까지 이르렀을 때 조선왕 부(否)가 왕위에 올랐는데, 진나라가 공격할까 두려워하여 복속하는 체 했으나 조회에는 나가지 않았다.   부가 죽고 그 아들 준(準)이 즉위했다.  그 뒤 20여 년이 흘러 진항(진승과 항우)이 병기하여 천하가 어지러워지자 연나라·제나라·조나라 백성들이 괴로움을 견디다 못..

카테고리 없음 2007.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