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허황옥 3

윤여동설 - 가야왕후 허황옥이 황룡국 여자였다고라?

윤여동설 - 가야왕후 허황옥이 황룡국(黃龍國) 여자였다고라?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유리왕 27년(A.D.8) 조를 보면,   “봄 정월 왕의 태자 해명이 옛 도읍(졸본)에 남아 있었는데, 힘이 세고 용감했다.  황룡국왕이 이 소문을 듣고 사신을 보내 강궁(필자주 : 활을 말하는 것인데 맥궁일 것이다)을 선물했더니 해명이 사신이 보는 앞에서 그 활을 잡아당겨 꺾으면서 ”힘을 쓰지 않았는데도 활이 약해 부러졌다" 고 하여 황룡국왕이 그 말을 전해 듣고 매우 무안해 하였다는 기록이 보이고, 28년 조에는 그 후의 내용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때 고구려는 졸본에서 국내성으로 도읍을 옮긴 때였는데, 해명태자는 도읍이전을 반대하며 국내로 가지 않고 졸본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러자 유리왕은 황룡국왕에..

카테고리 없음 2010.06.05

윤여동설 - 가야 왕비 허황옥은 정말 아유타국 공주였을까?

윤여동설 - 가야 왕비 허황옥은 정말 아유타국 공주였을까? 김해 허왕후릉 김해 수로왕릉 삼국유사 기이 제2 가락국기에는, 『건무 24년(A.D.48) 무신 7월 27일 아홉간이 조회를 할 때 말씀을 올리기를 "대왕께서 강림하심 후로 좋은 배필을 구하지 못하셨으니 신들 집에 있는 처녀 중에서 가장 예쁜 사람을 골라 궁중에 들여보내어 대왕의 짝이 되게 하겠습니다" 하였다. 그러자 왕이 말하기를 "내가 여기에 내려온 것은 하늘의 명령이므로 나에게 짝을 지어 왕후를 삼게 하는 것도 역시 하늘의 명령이 있을 것이니 경들은 염려하지 말라" 하고는 왕이 유천간으로 하여금 배와 준마를 가지고 망산도에 가서 기다리게 하고, 신귀간에게 명하여 승점(망산도는 도읍 남쪽의 섬이고, 승점은 도읍 부근에 있는 나라이다)으로 가게..

카테고리 없음 2007.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