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화랑세기 필사본 2

윤여동자료 - 미실의 최후 - 58세에 병들어 죽다

윤여동자료 - 미실의 최후 - 58세에 병들어 죽다 화랑세기 필사본에 의하면, 미실의 어머니는 신라 최고의 미남이었던 위화랑의 외손녀인 묘도이고, 아버지는 신라 최고의 미인이었던 벽화의 외손자 미진부이다. 그런데 신라 최고의 미남이었던 위화랑과 신라 최고의 미녀였던 벽화는 친남매간이었으므로 결국 이들은 자기들의 외손자와 외손녀를 혼인시켜 미실을 낳았던 것인데, 미실 역시 대단한 미인이었다고 한다. 화랑세기 필사본에 기록된 미실의 출생설화는, 미진부공(삼엽공주와 아시공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어머니인 삼엽공주(법흥왕과 벽화사이에서 출생한 딸)와 항상 궁중에 들어와 입시하고 있었는데, 묘도(옥진궁주와 영실공 사이에서 태어난 딸)와 전각을 사이에 두고 머물렀다고 한다. 그런데 묘도가 미진부를 보고는 사모하여 ..

카테고리 없음 2009.10.23

윤여동설 - 신라 법흥왕에게 시집간 백제 동성왕의 딸 보과공주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신라 법흥왕에게 시집간 백제 동성왕의 딸 보과공주 - 최초주장 삼국사기 신라본기 진흥왕 14년(A.D.553) 계유년 조를 보면, “겨울 10월에 왕이 백제 왕녀에게 장가들어 작은 왕비로 삼았다” 라고 기록하고 있고, 백제본기 성왕 31년(A.D.553) 조에도, “겨울 10월 왕의 딸이 신라에 시집을 갔다” 라고 기록하고 있어 기록대로라면 이때 백제 성왕의 딸이 신라 진흥왕에게 시집갔다고 하는 셈인데, 사실 이때는 역사적으로 나제동맹이 깨어져 신라와 백제의 관계가 매우 악화되어 있을 때였으므로 어떻게 그러한 정치적인 상황과는 상관없이 백제의 성왕이 딸을 신라 진흥왕에게 시집보낼 수 있었는지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화랑세기 필사본에 의하여 신라로 시집간 백제공주가 26대 성왕의..

카테고리 없음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