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살수(薩水)는 한반도 청천강이 아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살수(薩水)는 한반도 청천강이 아니다 - 최초주장 [강물이 구불구불 흐르는 모양이 마치 스님들의 머리모양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살수(薩水 보살살 물수] 삼국사기 고구려본기를 보면, "을지문덕이 우문술의 군사가 굶주린 기색을 보았기 때문에 그들을 피로하게 하려고, 싸우고는 도망하고 또 싸우고는 도망하곤 하여, 우문술이 하루 일곱 번 싸워 모두 이겼다. 그들은 계속 이기자 자신감이 생겼고, 여러 사람들의 의견에 못 이겨 동쪽으로 진군하여 살수(薩水)를 건너 평양성에서 30리 떨어진 곳에 산을 의지하여 진을 쳤다. 을지문덕이 다시 사람을 보내어 거짓 항복하는 체 하고 우문술에게 청하기를 '만약 군대를 돌려세운다면 왕을 모시고 황제가 있는 곳으로 가서 예방하겠다' 하였더니 우문술이 자기 군사들이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