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반도백제와 대륙백제 4

윤여동설 – 충남 공주(公州)의 옛 이름 고마나루 중 “고마”는 곰이 아니라, 도성(都城), 치성(治城)이라는 의미인 “고마(固麻)”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충남 공주(公州)의 옛 이름 고마나루 중 “고마”는 곰이 아니라, 도성(都城), 치성(治城)이라는 의미인 “고마(固麻)”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 - 최초주장 [양직공도 백제국사] 양직공도 백제국사조를 보면, "所治城曰固麻 謂邑曰檐魯 於中國郡縣 有二十二檐魯分子弟宗族爲之旁小國有叛 波卓 多羅 前羅 斯羅 止迷 麻連 上巳 文下 枕羅 等 附之(치성을 고마라 하고, 읍을 첨로라 하는데, 중국의 군현과 같은 것이다. 22첨로가 있는데, 주변 소국의 반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왕의) 자제와 종족들에게 나누어주었다. 파탁·다라·전라·사라·지미·마연·상사·문하·침라 등이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양서 백제전을 보면, "號所治城曰固麻 謂邑曰檐魯 如中國之言郡縣也 其國有二十二檐魯 皆以子弟宗族分據之(치성을 고마라 부르고,..

카테고리 없음 2023.09.17

윤여동설 - 백제 왕들의 시호에 붙인 "근(近)"자의 비밀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백제 왕들의 시호에 붙인 "근(近)"자의 비밀 - 최초주장 [본 역사천재들의 모임 블로그 “근초고왕을 알면 백제가 보인다(3)(2008.1.31등록)”에 게시되어 있던 글을 별도로 떼어내어 다시 올리는데, 이는 대륙백제와 반도백제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백제의 왕 중에 시호에 "근(近)"자를 붙인 왕은 세 명인데, 근초고왕, 근구수왕, 근개루왕(개로왕)이 바로 이들이다. 13대 근초고왕은 5대 초고왕의 시호에 근자를 붙인 것이고, 14대 근구수왕은 6대 구수왕의 시호에 근자를 붙였으며, 21대 근개루왕(개로왕)은 4대 개루왕의 시호에 근자를 붙여 시호로 정한 것인데, 우리는 지금까지 이들이 왜 선왕의 시호에 근자를 붙여 시호로 정하게 되었는지 그 확실한 이유를 ..

카테고리 없음 2020.08.07

윤여동설 - 익산 쌍릉은 무광왕이 세운 반도백제의 왕과 왕후의 능일 가능성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익산 쌍릉은 무광왕이 세운 반도백제의 왕과 왕후의 능일 가능성 - 최초주장 한반도 전북 익산시 석왕동에 가면 사적 제87호로 지정된 익산쌍릉이라는 유적지가 있다. 일제 강점기에 발굴을 하였으나 이미 도굴된 상태로서 관의 장식 일부와 치아, 그리고 도기편 등만 일부 수습되어 아직까지 그 고총의 주인공을 정확히 밝히지 못하고 있단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 고총이 사서의 기록에 나타나는 고조선의 준왕(위만에게 왕검성을 빼앗기고 좌우근신을 이끌고 남하하여 금마(金馬)에 다시 한(韓)을 세우고 마한, 진한, 변한을 다스렸다고 전해진다)의 능이라고 하기도 하고, 백제 30대 무왕의 능이라고도 하는 등 주장들만 무성할 뿐 실제 그 고총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모르고 있어 다시 재발굴을 하려고 ..

카테고리 없음 2017.07.29

윤여동설 - 백제 왕릉들은 과연 지금의 어디에 조성했을까?

윤여동설 - 백제 왕릉들은 과연 지금의 어디에 조성했을까?      [삼국시대 왕릉 중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주인공이 밝혀진 충남 공주의 백제 무령왕릉 내부]   백제 역사는 밝혀진 것이 거의 없는 비밀의 역사라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삼국사기 백제본기에도 당나라로 끌려가 그곳에서 죽어 낙양 북망산에 묻혔을 것으로 추정되는 의자왕 이외에는 그 왕릉들의 조성 위치에 대해 단 한 줄의 기록도 없다.    왕릉의 조성위치를 숨기기 위해 일부러 기록을 남기지 않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고려사절요 현종 8년(A.D.1017) 12월 조를 보면, "교서를 내려 고구려, 신라, 백제왕의 능묘는 모두 소재지의 주와 현으로 하여금 수리하게 하고, 땔감을 베는 것을 금하고 지나는 사람은 말에서 내리도록 하라"고 했다는 기록이 ..

카테고리 없음 2008.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