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백제 무령왕 3

윤여동설 - 백제 무령왕은 왜 63세가 아닌 62세에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을까?

윤여동설 - 백제 무령왕은 왜 63세가 아닌 62세에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을까?                 백제 무령왕은 서기 461년 신축년에 태어나 523년 계묘년에 죽었다.   그렇다면 무령왕은 우리 나이로 치면 63세에 죽은 것이다.   그런데 무령왕지석을 보면 62세 때인 계묘년에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당시 백제에서는 나이를 만으로 계산한 것일까?   아니면 63세에 죽었다고 새겨야 할 것을 62세에 죽었다고 잘못 새긴 것일까?   설마 왕의 지석을 새기는데 잘못 새길 리는 없지 않을까?    일본서기 웅략천황 5년(A.D.461) 조를 보면,   무령왕은 곤지와 만삭이었던 개로왕의 왕비가 함께 왜국으로 가다가 각라도(各羅嶋 : 가까라시마)라는 곳에 이르렀을 때 산기가 있어 그 ..

카테고리 없음 2019.02.19

윤여동설 - 백제 무령왕지석 마지막 글자의 의미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백제 무령왕지석 마지막 글자의 의미 - 최초주장 [공주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무령왕지석] “영동대장군 백제사마왕이 62세로 계묘년(A.D.523) 5월 7일에 돌아가셨다. 을사년(A.D.525) 8월 12일에 이르러 관위에 어울리는 대묘를 조성하고 안치하였는 바 그 내용은 좌측과 같다. ?( 마지막 이 글자는 아직 해독한 사람이 없다)” 그렇다면 무령왕지석의 맨 마지막에 새겨져 있는 글씨는 과연 무슨 글자인 것이며, 무슨 의미로 지석의 맨 마지막에 새겨 놓았던 것일까? → 屛 이는 “屛(병)”자로서 “황공하옵니다”라는 의미로 보인다. 당시 사람들이 왕이 죽고, 죽은 왕을 땅 속에 묻어야 하고 또 그러한 내용의 지석을 써야 하는 일이 매우 황공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었을 것인데, 이는 ..

카테고리 없음 2013.10.04

윤여동설 - 백제 무령왕에게는 출생의 비밀이 있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백제 무령왕에게는 출생의 비밀이 있었다 - 최초주장 우리나라 사람치고 백제 25대 무령왕(서기 461년 6월1일에 출생하여 523년 5월7일에 사망함)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고, 많은 사람들은 충남 공주에 있는 무령왕릉도 구경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아버지인 곤지와 곤지의 집안 형수였던 개로왕의 왕비 사이의 불륜 관계로 태어났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고, 삼국사기를 보고 무령왕을 동성왕의 둘째 아들로 아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 동성왕과 무령왕은 부자간이 아니라 이복 형제 사이로서 동성왕이 형이고 무령왕이 동생이다. 그러나 일본서기 웅략천황 2년(A.D.458) 조를 보면, "가을 7월 백제의 지진원(池津媛)은 천황이 장차 부르려고 하였는데 석천순(石川楯)과 간통하였다...

카테고리 없음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