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압록강 건너 집안(集安)은 탈해의 고향 다파나국(多婆那國)이었을 가능성이 많은 곳이다 - 최초주장 많은 사람들은 지금 압록강 너머 길림성 집안을 고구려의 도읍 국내성(國內城)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아마 그곳에 고구려 19대왕이었던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 즉 광개토왕의 묘비가 서 있고, 역사학자라는 사람들이 그곳이 고구려의 도읍이 틀림없다고 했기 때문에 그렇게 인식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곳의 태왕릉이라는 곳을 광개토왕의 능일 것이라고 하게 되었고, 장군총이라는 곳을 광개토왕의 아들인 장수왕의 능일 것이라고도 하게 되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고구려 건국시조 추모왕은 졸본에 도읍하고 그곳에서 살다가 죽었고, 2대 유리왕 때 졸본으로부터 국내성으로 도읍을 옮겨 2대 유리왕, 3대 대무신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