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신라 진흥왕 때의 완산주와 신문왕 때의 완산주는 다른 곳이다 - 최초공개 신증동국여지승람 경상도 창녕현 조의 건치연혁을 보면, “본래 신라의 비자화군[비사벌이라고도 한다]이다. 진흥왕 16년(A.D.555)에 하주를 설치했다가 21년(A.D.560)에 (주를) 폐했다. 경덕왕이 화왕군이라 고쳤다. 고려 태조가 지금의 이름(창녕현)으로 고쳤고, 현종이 밀성군에 속하게 했다. (本新羅比自火郡[一云 比斯伐] 眞興王十六年置下州 二十一年罷 景德王改火王郡 高麗太祖改今名 顯宗屬密城郡)”라고 기록되어 있고, 전라도 전주부의 건치연혁을 보면, “본래 백제의 완산[비사벌이라고도 하고 비자화라고도 한다]이다. 신라 진흥왕 16년(A.D.555)에 완산주를 설치했다가 26년(A.D.565)에 주를 폐지하였다.[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