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화룡궁 3

윤여동설 - 전욱고양씨의 도읍 대극성(大棘城)은 지금의 어디를 말할까?

윤여동설 - 전욱고양씨의 도읍 대극성(大棘城)은 지금의 어디를 말할까? 황제헌원씨(黃帝軒轅氏)는 탁록(涿鹿 :지금의 하북성 탁주)에 도읍하고 치우천왕(蚩尤天王)과 천하를 놓고 다투었고, 황제헌원의 손자(외손자라고도 한다)인 전욱고양씨(顓頊高陽氏)는 대극성(大棘城 : 극성이라고도 한다)에 도읍했다고 전해 오는데, 지금 우리는 이 대극성의 위치를 잃어버렸다. 전설 속 대극성은 과연 지금의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그런데 고대의 요수는 지금의 영정하(永定河)를 말하는 것이고, 고대의 요동(遼東)은 영정하 동쪽인 북경 부근을 말하는 것이며, 요서(遼西)는 영정하의 서쪽 방산(房山)부근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진서(晉書) 권108 재기 제8 모용외전을 보면, 전연(前燕)의 모용외(慕容廆)가 대극성이 전욱고양씨의 ..

카테고리 없음 2016.08.26

윤여동설 - 북연의 풍홍이 고구려로 망명하여 머물렀던 평곽과 북풍은 과연 지금의 어디일까? - 최초공개

윤여동설 - 북연의 풍홍이 고구려로 망명하여 머물렀던 평곽과 북풍은 과연 지금의 어디일까? - 최초공개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장수왕 15년(A.D.427) 조를 보면, “평양으로 도읍을 옮겼다” 라고 기록되어 있어 이때에 이르러 고구려 장수왕이 황성으로부터 평양성으로 도읍을 옮겼음을 알 수 있고, 장수왕 23년(A.D.435) 조를 보면, “위(북위)나라 사람들이 연나라를 빈번히 공격하니 연(북연)나라에서는 위험이 날로 절박하였다. 연나라 임금 풍홍이 ‘만일 사태가 위급하게 되면 동쪽의 고구려에 잠시 의탁하고 있다가 후일을 도모해야겠다’ 생각하고는 비밀리에 상서 양이를 우리나라에 보내 망명을 요청하였다.” 라고 기록되어 있고, 장수왕 24년(A.D.436) 조에는, “여름 4월에 위나라가 연나라의 백랑성(..

카테고리 없음 2012.10.19

윤여동설 - 북연의 도읍 용성(화룡)은 지금의 어디를 말하는가?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북연의 도읍 용성(화룡)은 지금의 어디를 말하는가? - 최초주장 북연의 도읍 용성(화룡)이 어디인지 아직까지도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우리가 우리의 역사도 아닌 북연의 용성(화룡)을 찾으려 애쓰는 것은 그곳이 고대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유성(柳城)이고, 고구려 장수왕 때의 고구려 서쪽 경계일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용성의 위치를 찾으면 옛날 춘추전국시대에 연나라의 진개가 고조선을 침공하여 1천여리(2천여리라고도 한다)의 땅을 빼앗아 설치했다는 연5군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되어 고조선의 옛 땅이 어디까지였는지도 알 수 있어 우리의 고대역사 해석을 지금과는 전혀 새롭게 할 수 있게 된다. 우리의 고대역사에서 지금까지 확실하게 밝히지 못했던 잃어버린 고리 하나를 찾아 역사 복원에 한발 가까..

카테고리 없음 201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