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흑수말갈 5

윤여동설 - 의문의 기록 삼국사기 기록 속 백제 신라와 말갈의 위치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의문의 기록 삼국사기 기록 속 백제 신라와 말갈의 위치 - 최초주장    삼국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곤혹스러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삼국사기 백제본기와 신라본기에 기록되어 있는 말갈과의 수많은 접촉기록인데, 이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해석할 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 2년(B.C.17) 조를 보면,   봄정월 왕이 여러 신하들에게 말하기를 “말갈이 우리의 북부 국경에 연접되어 있으며 그곳 사람들이 용기가 있고, 거짓이 많으니 우리는 병기를 수리하고 식량을 비축하여 그들을 방비할 계책을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하고,   또 13년(B.C.6) 조를 보면,   여름5월 왕이 신하들에게 말하기를 “나라의 동쪽에는 (신라가 있고, 서쪽에는) 낙랑이 ..

카테고리 없음 2016.10.07

윤여동설 - 한반도 북쪽 백두산이 고대부터 중국 땅이었다고? 웃기는 소리

윤여동설 - 한반도 북쪽 백두산이 고대부터 중국 땅이었다고? 웃기는 소리      중국 동북삼성 역사학자들이 한반도 북쪽의 백두산이 옛날부터 중국 땅이었다고 주장하는 책을 펴냈다고 한다.   그러나 산해경에서 말하는 불함산 등 우리 고대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는  원래의 태백산은 지금 칠로도산 산맥의 최고봉인 대광정자산(2,067m)을 말하는 것이고,   고대의 요동은 지금의 북경 부근을 말하는 것인데,   한반도 북쪽의 백두산이 어떻게 고대부터 중국 땅일 수 있었다는 말일까?   지금의 북경 서쪽 영정하(필자주 : 이 강이 바로 고대의 요수였다)로부터 동북쪽으로 요하까지는 원래 우리의 고조선, 삼한, 삼국, 고려 땅이었고,   한반도는 고려를 이어 건국된 조선이 대륙의 개경으로부터 한반도의 한양(현 서울..

카테고리 없음 2015.04.05

윤여동설 - 고대의 태백산(太白山)은 어디를 말하는가?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고대의 태백산(太白山)은 어디를 말하는가? - 최초주장 후한서 읍루전을 보면, “읍루는 옛 숙신국이다. 부여의 동북쪽 1천여리에 있는데, 동쪽은 대해에 닿고 남쪽은 북옥저와 접했으며, 북쪽은 그 끝을 알 수 없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신당서 흑수말갈전을 보면, “흑수말갈은 숙신(肅愼) 땅에 사는데, 또한 읍루(挹婁)라고도 하고, 원위 때에는 물길이라고도 했다. 직선으로 경사(장안)에서 동북쪽으로 6천리에 있는데, 동쪽은 바다에 접하고, 서쪽은 돌궐에 닿았으며, 남쪽은 고구려, 북쪽은 실위와 접했다. 수십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추장들이 각각 자치적으로 다스린다. 잘 알려진 것이 속말부로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태백산(太白山)에 이른다. 도태산(徒太山)이라고도 하는데, 고구려에 접했다. 속말수에..

카테고리 없음 2013.02.16

윤여동설 - 말갈(숙신,읍루,물길 여진)은 서랍목륜하(시라무렌강) 부근에 위치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말갈은 서랍목륜하(시라무렌강) 부근에 위치했다 - 최초주장 말갈은 숙신이요, 읍루요, 물길이요, 여진이다. 그런데 이 말갈의 위치에 대하여 우리는 지금 한반도 동북쪽 연해주지역이라 하고 있으나, 이것이 과연 역사적 사실인 것일까? 후한서 읍루전에는, "읍루는 옛 숙신국이다. 부여의 동북쪽 1천여 리에 있는데, 동쪽은 큰 바다에 닿고, 남쪽은 북옥저와 접했으며, 북쪽은 그 끝을 알 수 없다" 라고 그 위치가 기록되어 있고, 삼국지 읍루전에도, "읍루는 부여의 동북쪽 1천여 리에 있다. (동쪽은) 큰 바다에 닿았으며, 남쪽은 북옥저와 접했는데, 북쪽은 그 끝이 어디인지 알지 못한다" 라고 후한서와 동일하게 기록되어 있는데, 우리는 지금까지 이러한 기록을 보고는, 부여는 백두산 북쪽 길림성 지역으..

카테고리 없음 2008.07.01

윤여동설 - 숙신에 다이아몬드 광산이 있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숙신에 다이아몬드 광산이 있었다 - 최초주장      [아이산 정상 마을 천지진(天池鎭)과 화산호들]   진서 숙신씨 전을 보면,  "숙신씨는 일명 읍루라고도 하는데, 불함산 북쪽에 있다.  부여에서 60일쯤 가야하는 거리에 있다.   동쪽으로는 대해에 닿고, 서쪽으로는 구만한국과 접했으며, 북쪽 끝은 약수에까지 이른다.   그 땅이 매우 넓어 사방 수천 리에 뻗쳐 있다.  심산궁곡에 살며, 그 길이 험준하여 수레나 말이 통행하지 못한다. 여름철에는 나무 위에서 살고 겨울철에는 땅굴에서 산다.........(중략).................  그 나라의 동북쪽에 있는 산에서 산출되는 돌은 쇠를 자를 수 있을 만큼 날카로운데, 그 돌을 채취하려면 반드시 먼저 신에게 기도해야 한다"라고 기록..

카테고리 없음 2007.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