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낙양 5

윤여동설 - 실위는 울란바토르 동쪽에 위치했던 나라

윤여동설 - 실위는 울란바토르 동쪽에 위치했던 나라 실위(失韋 또는 室韋로도 쓴다)는 지금 몽골의 선조라 한다. 위서(후위서, 북위서) 열전 실위 조를 보면, “실위국은 물길(필자주 : 거란) 북쪽 천리에 있는데, 낙양에서 6천리 떨어져 있다. 길을 나서 화룡에서 북쪽으로 천여리를 가면 거란국에 들어서고, 또 북쪽으로 10일을 가면 철수에 이르고, 또 북쪽으로 3일을 가면 개수가 있고, 또 북쪽으로 3일을 가면 독료산이 있는데, 그 산은 높고 크며 둘레가 3백여리이다. 또 북쪽으로 3일을 가면 큰 강이 있는데 이름은 굴리이다. 또 북쪽으로 3일을 가면 인수에 이르고, 또 북쪽으로 5일을 가면 그 나라에 도착한다(失韋國 在勿吉國北千里 去洛陽六千里 路出和龍北千餘里 入契丹國 又北行十日至啜水 又北行三日有蓋水, ..

카테고리 없음 2012.08.20

윤여동설 - 주(周)나라의 도읍 빈(豳), 기(岐), 풍(豐), 호(鎬), 낙읍(洛邑)의 위치 - 최초공개

윤여동설 - 주(周)나라의 도읍 빈(豳), 기(岐), 풍(豐), 호(鎬), 낙읍(洛邑)의 위치 - 최초공개 주나라의 시조는 후직(后稷)으로서 성은 희(姬)씨라 한다. 본래의 이름은 기(棄)이다. 그는 요임금 때 농업을 관장하는 관리였고, 그 직책은 세습되어 아들, 손자까지 이어졌다. 그러다가 후직의 증손자인 공유(公劉) 때에 이르러 관직을 잃고 빈(豳)으로 옮겨 살았는데, 공유의 9대손 고공단보(古公亶父) 때에 이르러 융적의 지속적인 침공을 받게 되자 기(岐)로 도읍을 옮기게 된다. 기에 새로 터전을 잡은 고공단보는 매우 정치를 잘하여 백성들은 태평가를 불렀고, 주변으로부터 칭송이 자자하였으며, 백성들이 점점 모여들게 되어 강성하여 졌고, 그 아들인 계력(季歷) 때에는 주변의 여러 부족들을 정벌하게 되어..

카테고리 없음 2012.05.06

윤여동설 - 후한 요동군 · 현토군 · 낙랑군 위치 찾기

윤여동설 - 후한 요동군 · 현토군 · 낙랑군 위치 찾기 [고대 강대국들의 위치와 그들이 어느 지역을 놓고 다투었는지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역사를 이해하는 지름길입니다] 후한서지리지 제23 군국5를 보면, 상당군, 태원군, 상군, 서하군, 오원군, 운중군, 정양군, 안문군, 삭방군은 병주(幷州)에 속한다고 하였고,[필자 주 : 병주는 낙양의 북쪽 방향에 위치했다고 합니다] 탁군, 광양군, 대군, 상곡군, 어양군, 우북평군, 요서군, 요동군, 현토군, 낙랑군, 요동속국은 유주(幽州)에 속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탁군은 낙양에서 동북쪽으로 1,800리(?)에 위치해 있었고, 광양군은 낙양동북 2,000리(?)에 위치해 있었으며, 대군은 낙양동북 2,500리, 상곡군 낙양동북 3,200리, 어양군 낙양동..

카테고리 없음 2011.08.19

윤여동설 - “하도낙서(河圖洛書)”는 장안(서안)부근의 산세에서 유래되었다

윤여동설 - “하도낙서(河圖洛書)”는 장안(서안)부근의 산세에서 유래되었다 [위: 황하 호구폭포. 복희씨는 이 호구폭포를 보고 깨달음을 얻어 팔괘를 그렸다] [위: 섬서성 서안 동쪽의 화산. 하나라의 우왕은 이 산을 보고 깨달음을 얻어 홍범구주를 지었다] [위: 장안(서안) 동쪽의 섬서성 화산에 세워져 있어야 할 하우상과 신귀상이 엉뚱하게도 황하 호구폭포의 맹문도에 세워져 있으니 중국학자들도 하도낙서의 발생유래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지금 황하의 호구폭포는 복희씨의 상과 선천팔괘를 그려 놓아야 할 곳이다] 지금까지 잘 알 수 없었던 전설 속 “하도낙서(河圖洛書)”가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 드디어 그 비밀이 풀렸다. “하도(河圖)”란 상고시대인 복희씨 때 황하에서 나온 용마(龍馬)가 등에 ..

카테고리 없음 2011.07.15

윤여동설 - 수 양제가 만든 운하 통제거(通濟渠)와 영제거(永濟渠)의 위치

윤여동설 - 수 양제가 만든 운하 통제거(通濟渠)와 영제거(永濟渠)의 위치 지금 중국에서는 수 양제 때 만들었다는 운하 통제거와 영제거가 지금의 북경에서 항주까지 장장 1,764km에 이르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그러한 중국의 주장에 대하여 대체적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