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태행산맥 5

윤여동설 - 고죽국(孤竹國)과 백이숙제가 굶어 죽은 수양산(首陽山)의 위치

윤여동설 - 고죽국(孤竹國)과 백이숙제가 굶어 죽은 수양산(首陽山)의 위치 백이숙제의 나라 고죽국은 과연 지금의 어디에 위치하고 있었던 것일까? 주(周) 무왕이 은(殷)나라를 멸망시키자 기자(箕子)는 자신을 따르는 은나라 유민(遺民)들을 이끌고 고죽국(孤竹國)으로 갔고, 그러자 주 ..

카테고리 없음 2012.04.29

윤여동설 - 천년의 비밀 진시황이 올랐던 진짜 갈석산(碣石山)의 위치 - 최초공개

윤여동설 - 천년의 비밀 진시황이 올랐던 진짜 갈석산(碣石山)의 위치 - 최초공개     진시황은 평생에 다섯번 순행을 하였는데, 그 중 네 번째가 기원전 215년에 이루어진 진나라의 동북지방 순행이었다.  이때 진시황은 함양을 출발하여 동북쪽으로 향하여 한단에 도착한 후 북쪽으로 올라가 갈석산(碣石山)에 올랐고, 다시 서북쪽으로 향하여 요서를 둘러보고 다시 서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황하를 건너 오르도스 지역을 통과하여 남쪽으로 향하여 함양으로 되돌아왔다.   그런데 이 순행이 우리 역사에 있어 중요한 것은 천년동안 그 위치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갈석산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많은 옛 사서들은 “상산 구문현에 갈석산이 있다(常山 九門縣 有碣石山)”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카테고리 없음 2011.08.16

역사논쟁 - 역사를 이은 자와 땅을 차지하고 있는 자의 역사전쟁

역사논쟁 - 역사를 이은 자와 땅을 차지하고 있는 자의 역사전쟁      옛날 유구한 역사를 가진 어느 나라가 있었는데, 그 나라가 쇠약해져 옛날부터 도읍이 위치하고 있던 땅의 대부분을 이웃나라에게 빼앗기고 지도층과 일부 백성들이 멀리 변두리 땅으로 옮겨가 그곳에 새로이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유지해 왔고 이제는 강국이 되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옛날에 빼앗긴 땅의 역사를 자신들의 역사라고 하게 되었고, 언젠가는 회복해야할 땅이라고 하면서 후손들에게 그 땅의 역사까지를 가르치게 된다.  그런데 그 땅을 빼앗아 차지한 이웃 나라에서도 그 땅의 역사를 자신들의 역사라고 주장하게 된다.  그리하여 두 나라는 그 땅의 역사를 놓고 다투게 된다.  한편은 역사의 정통성을 자기들이 가지고 있으니 그 땅의 역사는 당연..

카테고리 없음 2009.03.13

윤여동설 - 지금의 요동(遼東)은 옛 요동이 아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지금의 요동(遼東)은 옛 요동이 아니다 - 최초주장 요동(遼東)이란 요의 동쪽 또는 요수의 동쪽이란 의미이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요하의 동쪽을 요동이라 하고, 요하의 서쪽을 요서라 한다. 그러나 원래의 요동군은 지금의 중국 북경 일원을 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는 그곳으로부터 동쪽으로 2-3천리쯤 떨어진 지금의 요하가 요수였을 것으로 생각함으로써 요동군이 요하의 동쪽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했었고, 역사적으로 우리와 중국과의 서쪽 경계가 지금의 요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수경에는 "대요수는 요새 밖 백평산에서 발원하여 동남쪽으로 흘러 요새로 들어가(통과하여) 요동 양평현 서쪽을 지나며 또 동남쪽으로 흘러 방현 서쪽을 지나고 다시 동쪽으로 흘러 안평현 서남쪽을 지나..

카테고리 없음 2007.11.20

윤여동설 - 북위는 어떻게 백제를 침공할 수 있었을까?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북위의 수십만 기병은 어떻게 백제를 침공할 수 있었을까? - 최초주장 삼국사기 백제본기 동성왕 10년(A.D.488) 조를 보면, "위(북위)가 군사를 보내 우리를 침공하다가 우리 군사에게 패했다" 라고 간단하게 기록되어 있어 이때 백제와 북위간에 전쟁이 있었고 백제가 승전했음을 알 수 있는데, 이 전쟁이 끝난 후 백제의 동성왕은 남제에 표문을 보내 이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데 공이 많은 장군들의 관직을 높여 달라고 요청하게 된다. 남제서 백제국 전의 기록을 보면, 『"...... 공에 보답하고 열심히 노력한 것을 위로하여 그 이름을 길이 빛나게 하고자 한다. 가행영삭장군 신 저근(姐瑾) 등 네 사람은 충성스럽게도 온 힘을 기울여 국난을 없앴으니 그 뜻의 굳셈과 과감함이 명장의 등급에 오를만하..

카테고리 없음 2007.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