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황산 5

윤여동설 - 남천정(南川停)과 금돌성(今突城)의 위치찾기

윤여동설 - 남천정(南川停)과 금돌성(今突城)의 위치찾기 삼국사기 신라본기 태종무열왕 7년(A.D.660) 조를 보면, 나당연합군의 백제침공로가 나타나는데, 이때 신라군의 진격로 중 남천정(南川停)과 금돌성(今突城)이 있다. 기록을 보면, 『여름 5월 26일에 왕이 유신, 진주, 천존 등과 함께 군사를 거느리고 서울(금성)을 출발하여 6월 18일에 남천정(南川停)에 머물렀다. 소정방은 내주(萊州 : 지금의 산동반도)로부터 떠나는데 전선이 천리를 잇달아 물길을 따라 동쪽(필자주 : 서북쪽의 오기이다)으로 왔다. 6월 21일에 왕이 태자 법민으로 하여금 병선 1백척을 거느리고 덕물도에 가서 소정방을 맞게 하였다. 소정방이 법민에게 말하기를 “나는 7월 10일 백제에 도착하여 (사비의) 남쪽에서 대왕의 군사와..

카테고리 없음 2014.09.12

윤여동설 - 백제의 탄현(炭峴)과 황산(黃山)을 찾았다 -최초주장

윤여동설 - 백제의 탄현(炭峴)과 황산(黃山)을 찾았다 - 최초주장     “.............당나라군과 신라군이 이미 백강(白江)과 탄현(炭峴)을 지났다는 소식을 듣고 장군 계백(階伯)으로 하여금 결사대 5천을 거느리고 황산(黃山)으로 나가서 신라군과 싸우도록 했는데, 네 번 싸워서 모두 이겼으나 군사가 적고 힘이 모자라 결국은 패하고 계백이 죽음을 당하였다”   위 기록은 삼국사기 백제본기 의자왕 20년(A.D.660) 조의 황산벌 전투에 관한 기록으로서 이때 신라군은 5만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백제가 멸망한지 1,3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전쟁기록 속에 나타나는 탄현과 황산을 정확히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탄현과 황산을 찾아 보..

카테고리 없음 2010.11.01

윤여동설 - 가야산 해인사가 원래는 요녕성 호로도에 있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가야산 해인사가 원래는 요녕성 호로도에 있었다 - 최초주장 [가야산 정상 부근에 나타나는 소머리 형상] 가야산 해인사는 삼국사기 신라본기 40대 애장왕 3년(A.D.802) 조에 “8월 가야산 해인사를 창건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이때 해인사가 창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1,200여년 전이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한반도 경남 합천 가야산에 있는 해인사가 바로 신라 애장왕 때 창건된 가야산 해인사라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신라는 원래 한나라 때의 낙랑 부근에서 건국된 나라였다. 한나라 때의 낙랑 땅이란 지금의 중국 하북성 승덕시 일원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가야산 해인사에 관한 기록은 해석을 전혀 다르게 할 수 있게 된다. 즉 원래의 가야산..

카테고리 없음 2009.07.03

윤여동설 - 백제의 마지막 도읍 사비는 발해 북쪽, 북경 동쪽 하북성 당산시 난주(난현)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백제의 마지막 도읍 사비는 발해 북쪽, 북경 동쪽 하북성 당산시 난주(난현) - 최초주장     백제26대 성왕은 서기 538년 봄에 이르러 사비로 도읍을 옮기고는 국호까지도 남부여(南扶餘)로 바꾼다.  따라서 엄격한 의미에서는 백제는 기원전 18년부터 537년까지로 끝나고, 538년부터는 남부여라고 불러야 마땅할 것인데, "남부여"라는 국호는 "옛 졸본부여의 영광을 남쪽 땅에 재현하겠다"는 명분을 세워 웅진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길 때만 잠깐 언급했을 뿐 실제 국호로 사용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그렇다면 백제의 성왕은 왜 이때에 이르러 사비로 도읍을 옮겨야 했던 것일까?   학자들은 그 이유를 백제가 고구려의 압박 때문에 도읍인 웅진이 위험하다고 보고 더 남쪽으로 도읍을 옮겼을 것이라고 추정..

카테고리 없음 2008.10.12

윤여동설 - 백제의 백강(白江)은 지금의 한반도 금강이 아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백제의 백강(白江)은 지금의 한반도 금강이 아니다 - 최초주장 당나라의 소정방이 타고 올라와 백제를 멸망시킨 백강(白江)은 지금의 난하하류 우리는 지금 서기 660년에 당나라의 소정방이 산동반도를 출발하여 서해바다를 건너 지금의 금강을 타고 올라가 충남 부여의 사비성을 공격해 백제를 멸망 시켰다고 역사를 해석한다. 그리하여 소정방과 김법민이 만난 덕물도를 지금의 덕적도일 것이라 하고, 당나라군이 타고 올라온 백강구를 금강 하류일 것이라 하며, 신라군과 당나라군이 합류한 기벌포를 충남 서천, 군산, 강경 쯤일 것이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백제 멸망시의 기록과 정확히 일치하는 장소를 찾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탄현이 어디를 말하는지, 황산이 어디를 말하는지, 기벌포가 어디를 ..

카테고리 없음 2007.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