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2023/12 5

윤여동설 – 고구려 국내(國內) 부근 두곡이궁(豆谷離宮)과 두곡동원(豆谷東原) 유리왕릉 조성지를 찾았다 – 최초공개

윤여동설 – 고구려 국내(國內) 부근 두곡이궁(豆谷離宮)과 두곡동원(豆谷東原) 유리왕릉 조성지를 찾았다 – 최초공개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2대 유리왕 22년(A.D.3) 조를 보면, “겨울10월 왕이 국내(國內)로 도읍을 옮기고, 위나암성(尉那巖城)을 쌓았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 고구려 국내성(國內城) 자체는 한참 후대인 16대 고국원왕 12년(A.D.342)에 쌓았다고 했으므로 유리왕 당시에는 국내성이라는 성은 없었고, 다만 국내에 왕궁과 비상시를 대비한 산성인 위나암성만 있었다.   유리왕 29년(A.D.10) 조를 보면, “가을7월에 두곡(豆谷)에 이궁[離宮, 필자주 : 이궁(離宮)이란 본궁(本宮)과 멀리 떨어진 별장형태의 궁실을 말하는 듯하다]을 지었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유리왕 3..

카테고리 없음 2023.12.30

윤여동설 – 고구려 국내(國內) 위나암성(尉那巖城)을 찾았다 – 최초공개

윤여동설 – 고구려 국내(國內) 위나암성(尉那巖城)을 찾았다 – 최초공개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2대 유리왕 21년(A.D.2) 조를 보면, “봄3월에 교제에 쓸 돼지가 달아났다. 왕이 장생 설지로 하여금 쫓아가게 하였더니, 국내(國內)의 위나암(尉那巖)에 이르러서 돼지를 붙잡아 국내 사람의 집에 가두어 기르도록 하고는, 돌아와 왕에게 보고하기를, ”제가 돼지를 쫓아 국내(國內) 위나암(尉那巖)에 갔더니, 그곳의 산과 물이 깊고 험하며, 토양이 오곡을 재배하기에 적합하며, 또한 산짐승과 물고기 등 산물이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만약 왕께서 그곳으로 도읍을 옮기신다면 백성들의 복리가 무궁할 뿐 아니라 또한 전쟁 걱정을 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였다. 9월 왕이 국내(國內)에 가서 지세를 살펴보고 돌아왔다...

카테고리 없음 2023.12.22

윤여동설 – 고구려와 백제(대륙백제)가 200년간 다투었던 쟁탈지 찾기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고구려와 백제(대륙백제)가 200년간 다투었던 쟁탈지 찾기 - 최초주장 고구려 통전에 의하면, “주몽이 한나라 건소2년(B.C.37)에 북쪽의 부여(동부여)로부터 동남방으로 보술수(普述水)를 건너 흘승골성(紇升骨城)에 이르러 자리를 잡고 국호를 구려(句麗)라 하고 고(高)로서 성을 삼았다”고 하였으며, 고기에는 이르기를 “주몽이 부여로부터 난을 피하여 졸본(卒本)에 이르렀다”고 하였으니 흘승골성과 졸본은 같은 곳인 듯하다.[필자주 : 주몽은 기원전 79년생으로서 22세 때인 기원전 58년 봄에 동부여로부터 졸본으로 도망쳐 와서 졸본부여 왕의 둘째 사위가 되었다가 그해 10월에 왕이 죽자 그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고, 성씨는 해(解)씨였다. 졸본은 풍광이 아주 좋은 지금의 하북성 장가구시 적성..

카테고리 없음 2023.12.16

윤여동설 – 수양제의 고구려 2차 침공로와 퇴각로 – 최초공개

윤여동설 – 수양제의 고구려 2차 침공로와 퇴각로 – 최초공개  [수 양제 초상] (612년 6월) “옛날 명장들이 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군사에 관한 일이 한사람에 의해 결정되었기 때문인데, 지금 우리는 사람마다 제각각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어찌 적을 이길 수 있겠는가?” 하였다. 이때에 양제는 중문(우중문)이 계교와 전략이 있다하여 모든 부대들로 하여금 (우중문의) 지휘를 받도록 하였기 때문에 우중문이 이런 말을 하였던 것이다. 이리하여 우문술 등이 마지못하여 우중문(于仲文)의 말을 좇아 여러 장수들과 함께 강(필자주 : 압록강이다)을 건너 을지문덕을 추격 하였다. 을지문덕이 우문술(宇文述)의 군사가 굶주린 기색을 보았기 때문에 그들을 피로하게 하려고 싸우고는 달아나고, 또 싸우고는 달..

카테고리 없음 2023.12.09

윤여동설 – 청천강변 위 을지문덕(乙支文德) 장군의 석상을 찾아라

윤여동설 – 청천강변 위 을지문덕(乙支文德) 장군의 석상을 찾아라 [고북구의 명나라 장수 척계광 석상] 이맥(李陌)의 태백일사(太白逸史) 고구려국본기(高句麗國本紀)를 보면, “책성에 태조무열제의 기공비가 있고, 동압록의 황성에 광개토경대훈적비가 있다. 안주 청천강변 위에 을지문덕의 석상이 있고, 오소리강(烏蘇里江) 밖에 연개소문의 송덕비가 있다. 평양 모란봉 중간 기슭에 동천제의 조천석이 있고, 삭주 거문산 서쪽 기슭에 을파소의 묘가 있으며, 운산 구봉산에 연개소문의 묘가 있다. (柵城有太祖武烈帝紀功碑 東鴨綠之皇城有廣開土境大勳蹟碑 安州淸川江岸上有乙支文德石像 烏蘇里江外有淵蓋蘇文頌德 平壤牡丹峰中麓有東川帝朝天石 朔州巨門山西麓有乙巴素墓 雲山之九峰山有淵蓋蘇文墓)”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오늘은 이 중 安州淸川江岸..

카테고리 없음 202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