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고이왕 5

윤여동설 - 칠지도의 "태화(泰和)"는 백제 12대 계왕의 연호였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칠지도의 “태화(泰和)”는 백제 12대 계왕의 연호였다 - 최초주장          백제 12대 계왕에 관하여 전해지는 기록은 지극히 단편적이다.  그가 10대 분서왕의 장자였다는 것과 천성이 강직하고 용맹했으며, 말타고 활을 잘 쏘았으며, 앞서 분서왕이 죽었을 때에는 어려서 왕위에 오를 수 없었고, 비류왕이 재위 41년에 죽으매 왕위에 올랐으나 재위 3년 9월에 죽고 말았다는 것 뿐이다.   그러나 이는 겉으로만 보여지는 계왕에 관한 기록일 뿐 사실 이때 백제에서는 장자파인 초고왕계와 차자파인 고이왕계가 왕위찬탈전을 벌이고 있었다.                                    4대 개루왕                   (장자파)                        ..

카테고리 없음 2010.11.21

윤여동설 - 근초고왕의 아버지 비류왕의 일생 - 최초공개

윤여동설 - 근초고왕의 아버지 비류왕 그는 구수왕의 증손자였다 - 최초공개       지금 역사드라마 “근초고왕”이 방영되고 있어 백제 역사상 가장 넓은 강역을 이루었다는 근초고왕에 대하여 세인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부여구(후일의 근초고왕)가 젊은 시절 그 아버지인 비류왕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궁에서 쫓겨 나가 소금장사를 하면서 살다가 후일 백제의 13대 왕위에 올라 고구려 고국원왕과의 전쟁에서도 승리하고, 백제의 강역을 중국 요서까지로 넓히는 위대한 왕으로 설정되어 있다.   근초고왕과 그 아버지 비류왕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좀 더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드라마 내용의 어느 부분은 역사적 사실이고, 어떤 내용은 픽션을 가미했구나 하는 것까지 구분하면서 본다면 재미는 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카테고리 없음 2010.11.12

윤여동설 - 백제와 낙랑 그 의문의 접촉기록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백제와 낙랑 그 의문의 접촉기록들 - 최초주장     백제는 기원전 18년에 건국된 나라이다.  그런데 백제(百濟)와 낙랑(樂浪)은 백제가 건국된 시점부터 국경을 직접 접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난다.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 재위 4년(B.C.15) 조를 보면, "가을 8월 낙랑에 사신을 보내 우호관계를 맺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고, 재위 8년(B.C.11)조에는, 온조왕이 낙랑과의 접경지역에 마수성을 쌓고 병산에 목책을 세우자 낙랑태수가 사람을 보내 낙랑을 침공하려 하는 것이냐고 항의하면서 의심하지 않게 하려면 성과 목책을 헐어버릴 것을 요구하게 된다.   그런데 온조왕이 그 요구를 거부하자 그 일로 인하여 백제와 낙랑사이에 화친이 깨어지게 되었고, 그렇게 화친이 깨어진 재위 11년(B...

카테고리 없음 2009.02.13

윤여동설 - 새로 그려보는 백제 초기의 왕위 계승도

윤여동설 - 새로 그려보는 백제초기의 왕위 계승도 시조 온조왕 ↓자 ?(실명) : 아버지인 온조왕보다 일찍 죽었다. ↓자 2대 다루왕 ↓자 ?(실명) : 아버지인 다루왕보다 일찍 죽었다 ↓자 3대 기루왕 ↓자 ?(실명) : 아버지인 기루왕보다 일찍 죽었다 ↓자 4대 개루왕 ↓자 5대 초고왕 ↓자 6대 구수왕 ↓자 ?(실명) : 아버지인 구수왕보다 일찍 죽었다 ↓자 7대 사반왕 : 약 10세쯤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으나 8대 고이왕에게 왕위를 찬탈 당했다. ☆ 백제 초기의 왕위 계승에 대한 삼국사기의 기록은 잘못되었음이 확실하다. 따라서 그 진실을 찾아야 삼국사기 백제본기의 기록을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인데, 비록 필자의 추정이 진실까지는 못된다 하더라도 그 진실에 한발자국 다가갈 수는 있을 것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08.05.29

윤여동설 - 고이왕은 백제판 수양대군인가?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고이왕은 백제판 수양대군인가? - 최초주장 백제 8대 고이왕은 왕위에 올라 백제의 기초를 충실하게 닦아 놓은 왕이다. 그리하여 어느 역사학자는 수서와 북사에 기록되어 있는 "동명의 후손에 구태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매우 어질고 신의가 두터웠다. 비로소 대방 옛 땅에 나라를 세웠다. 한나라 요동태수 공손도의 딸을 아내로 삼았는데, 나라가 점점 번창하여 동이 중 강국이 되었다" 라는 기록과 연관시켜 백제가 실제 고이왕 때 건국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백제의 왕위 계승에 대하여 세밀하게 연구해보지 않고 말하는 엉터리 같은 주장이다. 삼국사기 백제본기 8대 고이왕 조를 보면, "고이왕은 개루왕의 둘째 아들이다. 구수왕이 왕위에 있은 지 21년에 죽고 그의 장자 사반이 왕위를 이..

카테고리 없음 200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