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백제 무령왕릉 또 하나의 미스테리
윤여동설 - 백제 무령왕릉 또 하나의 미스테리 결혼식을 할 때 신랑은 동쪽(左)에 서고, 신부는 서쪽(右)에 서는 것이 원칙이고, 회갑, 칠순, 팔순연에도 남편은 동쪽에 앉고, 부인은 서쪽에 앉는다. 이를 남좌여우(男左女右)원칙이라고 하는데, 그리하여 죽은 부부의 무덤을 조성할 때도 남편은 동쪽(左)에, 부인은 서쪽(右)에 매장한다. [많은 사람들이 좌측(왼쪽)이 동쪽을 말하고, 우측(오른쪽)이 서쪽을 말하는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거꾸로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옛날 조선시대에 경상좌도는 경상동도라는 의미이고, 경상우도는 경상서도라는 의미였음을 생각해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이고, 강좌라고 하면 강의 동쪽을 말하는 것임을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머리방향은 능선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