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북경 북쪽 발해진 4

윤여동설 - 고구려의 “고국(故國)”과 발해의 “서경압록부(西京鴨淥府)”는 같은 곳인가?

윤여동설 - 고구려의 “고국(故國)”과 발해의 “서경압록부(西京鴨淥府)”는 같은 곳인가?    삼국사기 고구려본기를 읽다보면 “고국(故國)”이라는 지명이 여러 번 언급된다.  8대 신대왕이 죽자 고국곡(故國谷)에 장사지냈다고 하였고,   9대 고국천왕의 능은 고국천원(故國川原)에 조성했다고 했으며,   16대 고국원왕(국강상왕)은 고국지원(故國之原)에 장사지냈고,   18대 고국양왕의 능은 고국양(故國壤)에 조성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기록 속 “고국(故國)”의 위치를 확실히 밝힌 사람은 없다.   아직까지 고구려 “고국(故國)”의 위치를 확실하게 밝힐 수 없었던 것은 고구려의 건국지 졸본(홀본)이 어디인지 몰랐고, 국내성을 엉뚱하게도 압록강 북쪽 집안이라 하며, 환도산성 역시 그 부근이라 하..

카테고리 없음 2014.02.10

윤여동설 - 고구려 환도산(丸都山)은 북경 북쪽 군도산(軍都山)

윤여동설 - 고구려 환도산(丸都山)은 북경 북쪽 군도산(軍都山)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동천왕 20년(A.D.246) 조를 보면, 가을 8월에 위나라 관구검이 고구려를 침입했다는 기사가 기록되어 있고, 10월에 고구려 환도성(丸都城)이 함락되자 동천왕이 남옥저까지 도망쳐야 했고, 이때 위나라 장수 왕기가 숙신 남쪽 경계까지 동천왕을 뒤쫓아와서 그곳의 돌에 공을 새겨 기념하고, 돌아가면서 또한 환도산(丸都山)에 이르러 불내성(不耐城)이라고 새겼다고 기록되어 있고, 결국 동천왕은 이 전쟁으로 환도성이 병란을 겪어서 다시 도읍할 수 없다하여 평양성을 쌓고 백성들과 종묘와 사직을 옮겼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북사 고구려전을 보면, “정시 5년(A.D.244) 유주자사 관구검이 장수와 1만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

카테고리 없음 2013.12.23

윤여동설 - 고구려 환도성(丸都城)은 지금의 북경 북쪽 발해진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고구려 환도성(丸都城)은 지금의 북경 북쪽 발해진(渤海鎭) - 최초주장 요사지리지는 환주(桓州)에 대하여, “환주(桓州)는 고구려 때 도성이었고, 옛날에는 현이 셋이었는데 환도(桓都), 신향(神鄕), 패수(浿水? 필자주 : 환도성 부근에는 패수가 흐르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이상하다) 3현이었다.[필자주 : 浿水는 淇水의 오기인 듯] 고구려왕(산상왕을 말함)이 이곳으로 도읍을 옮기자 백성들이 신국(新國)이라고 불렀고, 고국원왕 때에 불탔다” 고 기록하고 있어 고구려 환도성(丸都城)에 대한 역사기록과 일치한다. 따라서 요사지리지의 기록대로라면 요나라 때의 환주(桓州)가 곧 고구려의 환도성(丸都城)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고구려의 환도성은 지금의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환도성은 고구려 산..

카테고리 없음 2011.09.24

윤여동설 - 환도성(丸都城)과 안시성(安市城)은 같은 곳이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환도성(丸都城)과 안시성(安市城)은 같은 곳이다 - 최초주장 [학자들이 환도산성으로 비정하고 있는 집안 부근의 산성자산성 환도산성 표지석과 성벽인데 사실 이곳은 환도성이 아니다] 삼국유사 왕력 고구려 16대 국원왕(고국원왕) 조를 보면, “임인년(A.D.342) 8월 안시성으로 도읍을 옮기니 이것이 환도성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고, 또 흥법 순도조려 조에도, “상고해보면 고구려의 도읍은 안시성이며, 이곳을 혹은 안정홀(安丁忽 , 필자주 : 安寸忽의 오기인가?)이라고도 하는데 요수 북쪽에 있었다” 라고 기록하고 있어 우리를 매우 헷갈리게 한다. 왜냐하면 환도성은 서기 198년 고구려 산상왕 2년 2월에 처음으로 쌓았다고 하고, 서기 209년 산상왕 13년 10월에 국내성(국내위나암)으로부터 옮..

카테고리 없음 201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