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신증동국여지승람 7

윤여동설 - 한반도에 고려(高麗)때 그린 지도는 한 점도 없고 조선(朝鮮)지도만 많이 있는 이유

윤여동설 - 한반도에 고려(高麗)때 그린 지도는 한 점도 없고 조선(朝鮮)지도만 많이 있는 이유 [원나라 때 제작된 거란지리지도로서 지금의 북경부근지도인데 지도의 동쪽 끝에 “고려(고구려), 백제, 신라계”라고 표시되어 있다. 이는 고구려, 백제, 신라가 한반도가 아닌 북경 부근에 위치하고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고, 그 삼국 땅에서 일어난 고려는 당연히 북경부근에 위치하고 있었음은 두 말할 것도 없는 일이다] [위 지도는 천하전여총도라고 하는 지도 중 고려부근지도이다. 천하전여총도는 1418년에 제작된 천하제번직공도라고 하는 옛 지도를 1763년도에 모사했다는 세계지도이다. 지도 자체가 현대처럼 정확하지는 않지만 고려를 등주와 내주가 있는 지금의 산동반도 북쪽에 표시해 놓았고, 왜노(왜국 즉 일본을..

카테고리 없음 2016.07.22

윤여동설 - 한반도의 원래 명칭이 “동국(東國)”이었다고라? - 최초주장

윤여동설 - 한반도의 원래 명칭이 “동국(東國)”이었다고라? - 최초주장 “동국(東國)”이란 동쪽에 있는 나라라는 의미로 중국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칭할 때 사용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인용되어 있는 명나라 사람 동월이 지었다는 조선부(朝鮮賦)를 보면, "저 조선은 ........"이라고 하지 않고, “저 동국(東國)은........”이라고 조선을 동국이라 부르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고려 사람들 스스로도 “고려(高麗)”라는 국호가 엄연히 있었건만 “동국(東國)”이라는 명칭을 공공연히 사용했다. 마치 자기 자신들은 중국(中國) 사람이나 서국(西國) 사람인 듯이............... 고려시대 사람인 이규보가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이라는 책을 지었고, 또 동국중보(東國重寶), 동국통보(東國通寶) 등이 ..

카테고리 없음 2014.05.04

윤여동설 - 황룡사 장육존상이 조선 중기까지 존재하고 있었다고라?

윤여동설 - 황룡사 장육존상이 조선 중기까지 존재하고 있었다고라? [속리산 법주사 금동미륵대불 : 소원을 빌면 반드시 들어준다고 하는 심우외여원인의 수인을 하고 있다] [한반도 경주 (전) 황룡사지 목탑지 발굴 당시 현장모습] [한반도 경주 (전) 황룡사지장육삼존불 좌대석] 삼국유사 제3권 탑상 제4 황룡사(皇龍寺) 장육 편을 보면, "신라 24대 진흥왕 재위 14년 계유(A.D.553) 2월에 용궁 남쪽에 궁궐을 지으려 하였는데, 그곳에서 황룡(黃龍)이 나타나자 이를 고쳐서 절을 짓고 이름을 황룡사(黃龍寺)라 하고, 기축년(A.D.569)에 이르러 담장을 쌓아 드디어 17년 만에 완공했다. ☆ 황룡사(皇龍寺)라고도 하고, 황룡사(黃龍寺)라고도 하였으니 어떤 것이 원래의 이름인지 헷갈린다. 혹시 처음에는..

카테고리 없음 2012.03.18

윤여동설 - 한반도의 차 시배지는 과연 어디일까? - 최초주장

윤여동설 - 한반도의 차 시배지는 과연 어디일까? - 최초주장 삼국사기에는 지리산에 대하여, 신라본기 42대 흥덕왕 3년(828) 12월 조에 “사신을 당나라에 보내 조공하니 문종이 인덕전에서 그를 불러 차등을 두어 연회를 베풀어 주었다. 당나라에 갔다가 돌아온 사신 대렴이 차 종자를 가지고 왔으므로 왕이 지리산(地理山)에 심게 하였다. 차(茶)가 선덕왕(선덕여왕) 때부터 있었는데, 이때에 이르러 매우 유행하였다”고 기록되어 있고, ☆ 삼국사기에는 지리산(地理山)이라 기록되어 있는데, 지금 한반도의 지리산은 지이산(智異山)이라 쓰고 지리산이라 읽는다.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는지는 잘 알 수 없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지리산(智異山)이 진주목의 서쪽 1백리에 위치한 산이라고 하였으나 지금 한반도 ..

카테고리 없음 2009.07.27

윤여동설 - 이병도가 정말 우리 역사를 왜곡했을까?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이병도가 정말 우리 역사를 왜곡했을까? - 최초주장 거란지도(아주 잘 그려진 지도는 아니지만 우측에 고려, 백제, 신라계라고 표시되어 있고, 우측 상단에는 장백산, 말갈, 발해, 여진 등의 명칭이 보이는 것으로보아 장백산은 지금의 대흥안령산맥을 말하는 듯 하다. 이 지도는 발해 주변에 대한 지도로서 북해란 곧 발해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중국 고지도(가라국과 유구국이 중국 남쪽에 위치했다고 잘못 그려져 있고, 황하가 발해가 아닌 동중국해로 흐른다고 그려져 있다[동중국해로 흐르는 것은 폐황하이다]. 북경이 표시되어 있고, 조선의 위치가 지금의 한반도로 그려져 있으며 백두산이 표기되어 있고, 장백산은 장성 북쪽에 그려져 있어 장백산과 백두산을 별개의 산으로 그려 놓았다. 조선이 대륙에서 한반도..

카테고리 없음 2008.02.29

윤여동설 - 한반도 지형과 일치하지 않는 지방별칭 속에 숨겨진 비밀 - 최초주장

윤여동설 - 한반도 지형과 일치하지 않는 지방별칭의 의미는? - 최초주장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신증동국여지승람의 팔도총도]   우리는 지금 한반도 강원도를 관동, 관서지방(關東地方)이라 하고, 평안도를 또 관서지방(關西地方)이라고도 하며, 함경도를 관북지방(關北地方)이라 하기도 하는데, 그 지명의 의미는 관(關)의 동쪽 또는 서쪽 그리고 관의 북쪽에 해당하는 지방이라는 뜻으로서 어느 관[철령관] 즉 관문을 중심으로 나누고 있고,                                                                             관북                                        ..

카테고리 없음 2008.01.28

윤여동설 - 한반도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은 당나라의 승전비일까? - 최초주장

윤여동설 - 한반도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은 당나라의 승전비일까? - 최초주장 충남 부여에 가면 부소산 남쪽에 정림사지가 있고, 그 곳에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정림사지 5층석탑이 있다. 그 탑은 백제 시대 목탑에서 석탑으로 변형되는 초기의 석탑으로서 불탑 형식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국보로 지정되었는데, 그 형태가 매우 아름답고, 안정감이 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석탑의 탑신에는 글자가 빼곡하게 새겨져 있는데 이것이 백제 멸망을 기록한 논란 많은 대당평백제국비명(大唐平百濟國碑銘)이다. 당나라가 백제국을 평정하고 세운 비석이라는 의미이고, 현경 5년(A.D.660) 경신년 8월 15일에 세웠다고 새겨져 있다. 기록대로라면 이 탑은 불탑이 아니라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세운 전..

카테고리 없음 2008.01.03